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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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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26
<북소리> 두목(斗目)공사 두목이 뜻하는 한자어는 머리를 뜻하는 두(頭)와 눈을 뜻하는 목(目)으로 구성이 된 글자이다. 그래서 우주의 모든 별을 관장하는 북두(北斗)의 두(斗)가 두목의 두와 어음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우주 모든 별들과 연결하여 회전하는 힘이 북두칠성에서 나오며 북두칠성은 자미원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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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해원신(解冤神)과 보은신(報恩神) 상제께서 “선천에서는 인간 사물이 모두 상극에 지배되어 세상에 원한이 쌓이고 맺혀 삼계를 채웠으니 천지가 상도(常道)를 잃어 갖가지의 재화가 일어나고 세상은 참혹하게 되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천지의 도수를 정리하고 신명을 조화하여 만고의 원한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로 후천의 선경을 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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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개가공사(改嫁公事) 종도들의 음양도수를 끝내신 상제께서 이번에는 후천 五만년 첫 공사를 행하시려고 어느 날 박공우에게 “깊이 생각하여 중대한 것을 들어 말하라” 하시니라. 공우가 지식이 없다고 사양하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라 아뢰기를 “선천에는 청춘과부가 수절한다 하여 공방에서 쓸쓸히 늙어 일생을 헛되게 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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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2b764bc9dfba0c7d8e41c1a1fa5a6e_1611280922_4713.jpg <북소리> 불가지(佛可止) 상제께서 25세 되시던 해에 송광사(松廣寺)에 계실 때 중들이 상제를 무례하게 대하므로 상제께서 꾸짖으시기를 “산 속에 모여 있는 이 요망한 무리들이 불법을 빙자하고 혹세무민하여 세간에 해독만 끼치고 있는 이 소굴을 뜯어버리리라” 하시고 법당 기둥을 잡아당기시니 한자나 물러나니 그제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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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f3ef1eca98c590a0b2e52cbfe56cc1_1611028191_2845.jpg <북소리> 해원공사(解冤公事) 상제께서 七월에 “예로부터 쌓인 원을 풀고 원으로 인하여 생긴 모든 불상사를 없애고 영원한 평화를 이룩하는 공사를 행하시니라. 머리를 긁으면 몸이 움직이는 것과 같이 인류의 기록에 시작이고 원(冤)의 역사의 첫 장인 요(堯)의 아들 단주(丹朱)의 원을 풀면 그로부터 수천 년 쌓인 원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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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732e81171dba69a6ab50494fea63e8_1610673843_0546.jpg <북소리> 러일전쟁과 동남풍 1903년(癸卯年)에 상제께서 병욱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의 화액(禍厄)을 끌으기 위하여 일로(日露)전쟁을 붙여 일본을 도와서 러시아를 물리치리라’ 하시니 종도들이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서로 이르되 한 사람의 액을 끌으기 위하여 두 나라의 전쟁을 붙인다 함도 망령이어니와 약소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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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74d8575413b4b9f1a071f849b887cc_1610499894_7459.jpg <북소리> 버드나무 류(柳)와 천지공사 상제께서 삼 년 동안 주유하신 끝에 경자(庚子)년에 고향인 객망리에 돌아오셔서 시루산 조모님의 묘를 면례하시니 이 때 류서구(柳瑞九)가 지사(地師)로서 상제를 보좌하였도다. 이후에 상제께서 항상 시루산 상봉에서 머리를 푸시고 공부를 하셨도다. 그러던 어느 날 호둔하고 앉아 계셨을 때 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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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058627f4a59d7e369d7320a5d8beea_1610417749_7202.jpg <북소리> 민영환의 만장(輓章) 민영환은 대한제국 말 외척 정치의 핵심이던 여흥 민씨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 백부(伯父) 민태호의 양자(養子)로 입양되었다. 대원군의 부인 부대부인 민씨가 고모여서 고종의 외사촌이었고, 중부(仲父) 민승호가 민비의 부친 민치록의 양자여서 비록 피를 잇지는 않았지만 명성황후의 조카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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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cbcbca74346dd48d41abbb7611525c_1610333338_4689.jpg <북소리> 명부공사(冥府公事) 명부는 염라대왕이 사후(死後)의 심판을 주관하는 장소로서 사법관청의 성격을 갖는다. 명부에 계시는 열 분의 왕을 명부시왕(冥府十王)이라 한다. 명부란 저승세계를 말하며, 열 분의 왕은 죄의 성격에 따라 각각 인간을 심판한다. 명부신앙은 인도 브라만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나, 나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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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0aae91250399c3ce01e2ac3c3bd0af_1610244591_0608.jpg <북소리> 삼한당(三恨堂) ​무신년(1908년) 여름에 상제께서는 지난 임진왜란 때 일본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성공치 못하고 도리어 세 가지의 한만 맺었으니 소위 삼한당(三恨堂)이니라. 첫째로 저희들이 서울에 들어오지 못함이 1한이요. 둘째는 무고한 인명을 많이 살해되었음이 2한이오. 셋째는 모 심는 법을 가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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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37ba4f9f7cb147b9ca2199242b787a_1610155372_3939.jpg <북소리> 오선위기 오선위기(五仙圍碁)상제께서 장근으로 하여금 식혜 한 동이를 빚게 하고 이날 밤 초경에 식혜를 큰 그릇에 담아서 인경 밑에 놓으신 후에 “바둑의 시조 단주(丹朱)의 해원도수를 회문산(回文山)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함이라. 다섯 신선 중 한 신선은 주인으로 수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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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063e1e486751e172c94931a7ea97cf_1615926046_0671.jpg <북소리> 삼국공사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상제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시고 약방 벽상에 ‘기동북이고수 이서남이교통(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이라 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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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한국전쟁과 천지공사 한국전쟁과 천지공사  “장차 청일 사이에 싸움이 두 번 나리니 첫 번에는 청국이 패하리라. 다시 일어나는 싸움은 十년이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이 쫓겨 들어가려니와 호병(胡兵)이 들어오리라. 그러나 한강(漢江) 이남은 범치 못하리라.” - 典經 예시 26절 -청일 사이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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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복록과 수명 복록(福祿)과 수명(壽命)   김형렬은 상제를 모시고 있던 어느 날 상제께 진묵(震黙)의 옛 일을 아뢰었도다. “전주부중(全州府中)에 한 가난한 아전이 진묵과 친한 사이로써 하루는 진묵에게 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을 물으니 진묵이 사옥소리(司獄小吏)가 되라고 일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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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매화공사 매화공사(埋火公事) 상제께서 1908(戊申)년 봄 백암리 김경학ㆍ최창조의 두 집으로 왕래하시며 성복제와 매화(埋火)공사를 보셨도다. 김광찬의 양모의 성복제가 최창조의 집에서 거행되었느니라. 창조는 상제의 지시에 좇아 돼지 한 마리를 잡고 그 고기에 계란을 입혀 전을 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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