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이제삼왕二帝三王의 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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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 「사정칠수용중수」에서 ‘역은 셋이니 복희역과 문왕역과 일부역이고, 복희역은 원역原易이요 생역生易이요 천역天易이며 문자 이전의 자연역이며, 문왕역은 주역이요 장역長易이요 지역地易이며 문자 이후의 인위역이며, 일부역은 정역이요 성역成易이요 인역人易이며 문자를 초월한 신도神道의 역’을 밝혔다.
삼역三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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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역 |
문왕역 |
일부역 |
원역原易 |
주역周易 |
정역正易 |
생역生易 |
장역長易 |
성역成易 |
천역天易 |
지역地易 |
인역人易 |
신도역神道易인 정역은 인역人易이 되므로 상제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서전서문書傳序文을 많이 읽으면 도에 통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서전의 서문은 이제삼왕二帝三王의 도를 말하므로 후천 정역은 이제삼왕의 도를 암시하고 있다.
『서전서문』에 보면, 「정일집중精一執中 요순우상수지심법야堯舜禹相授之心法也라 하였고, 건중건극建中建極 상탕商湯 주무周武 상전지심법야相傳之心法也라고 하였으니 오직 일심을 갖고 중용의 도를 취함은 요ㆍ순ㆍ우가 서로 전한 심법이요, 중정中正의 도를 정하여 만민의 삶의 푯대를 세움은 상의 탕과 주의 무왕이 서로 전한 심법이라」고 하였다.
정일집중精一執中은 본래의 본체가 되니 중지체中之體를 말함이요, 건중건극建中建極은 중지체中之用이 된다. 일부선생은 ‘요순지궐중지중堯舜之厥中之中이요 공자지시중지중孔子之時中之中이라’하셨으니 궐중지중厥中之中은 중지체中之體를 말하는 포오함육이요, 시중지중時中之中은 중지체中之用을 말하는 십퇴일진이 된다.
「공자가언孔子家語」에 ‘순임금이 오현금五絃琴을 타면서 남풍의 시를 노래하다.[舜彈五絃之琴以歌南風]’라고 하였고, 오현금五絃琴을 『정역』「금화이송」에서는 ‘북창청풍北窓淸風에 창화연명무현금暢和淵明無絃琴하고 ........ 적적백백호호중赤赤白白互互中에 중유학선려中有學仙侶하야...’라고 하였다. 즉 도연명의 줄 없는 거문고가 무극이 되고 오현금은 황극이 되니 무극이황극무극이황극无極而皇極하는 순임금의 남풍南風의 시를 노래하니 적적백백赤赤白白하는 적벽대전에 신선을 배우는 무리가 있음을 밝히고 있으니 오현금은 오선위기 공사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순임금이 오현금을 타고 남풍의 시을 노래함과 상제께서 단주丹朱의 오선위기五仙圍碁 공사를 하신 것은 서로 통하는 글이 된다.
사명당四明堂 갱생更生은 순ㆍ우ㆍ탕ㆍ무의 갱생을 말하므로 제순帝舜은 오선위기형이요 우왕禹王이 호승예불형이요 무왕武王이 군신봉조형이요 탕왕湯王이 선녀지금이 된다. 탕왕과 무왕보다 시대적으로 앞서 있으나 도역倒逆에 의해 천지공사에서는 그 순서가 바뀌게 된다.
사명당 갱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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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순 |
우왕 |
무왕 |
탕왕 |
오선위기 |
호승예불 |
군신봉조 |
선녀직금 |
또 『대성경집 대순전경』에는 상제께서 “시루산은 선인연단혈仙人煉丹穴이 있어서 장차 천하녹지사들이 모일 곳이라. 선약仙藥을 구우려면 사물약재四物藥材가 있어야 하리니 가마골의 솥과 용화동의 용담수와 죽산 박달나무와 금산사 불기운이 들어와서 그 진액을 모아 공을 들여야 선약으로 쓰일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사물약재四物藥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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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
박달나무 |
불 |
물 |
가마골 |
죽산 |
금산사 |
용화동 |
제순 |
우왕 |
무왕 |
탕왕 |
이제삼왕二帝三王의 도를 도주께서는 ‘요순왕일체동’으로 말씀하셨으니 그 진의를 알아 보면 삼왕三王의 진주놀음은 十五를 잡는 것을 말하고 여반장[전도]이 되면 五十이 되고 합덕수가 되므로 말수에서 합덕수가 나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 선기옥형도수도 삼왕의 도수가 되고, 상제께서 ‘신경수의 집에 저울 갈고리 도수를, 황응종의 집에 추도수를, 문공신의 집에 끈도수를’ 행하셨는데 신경수의 집이 우왕의 집이 되고, 황응종의 집이 무왕의 집이 되고, 문공신의 집이 탕왕의 집이 된다.
선기옥형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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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
추 |
끈 |
신경수의 집 |
황응종의 집 |
문공신의 집 |
우왕의 집 |
무왕의 집 |
탕왕의 집 |
또 상제께서 “法이란 것은 서울로부터 비롯하여 만방萬方에 펼쳐 나가는 것이므로 서울 경자京字 이름 가진 사람의 기운을 써야 하므로 경수京洙의 집에 수명소壽命所를, 경학京學의 집에 대학교를, 경원京元의 집에 복록소福祿所를 각각 정하노라”하시고 공사를 단행하셨는데, 여기에서도 경학의 집이 우왕의 집이요 경수의 집이 무왕의 집이요 경원의 집이 탕왕의 집이 된다.
法과 서울[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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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
수명소 |
복록소 |
경학의 집 |
경수의 집 |
경원의 집 |
우왕의 집 |
무왕의 집 |
탕왕의 집 |
또 상제께서 가라사대 “명부의 착란에 따라 온 세상이 착란하였으니 명부공사가 종결되면 온 세상일이 해결되느니라”고 말씀하시고 명부공사를 단행하시는데 “조선명부朝鮮冥府를 전명숙全明淑으로, 청국명부淸國冥府를 김일부金一夫로, 일본명부日本冥府를 최수운崔水雲으로 하여금 주장하게 하노라”고 말씀하시고 곧 “하룻밤 사이에 대세가 돌려 잡히리라”고 말씀을 잇고 글을 써서 불사르신 것이다. 여기에서도 조선명부가 무왕의 공사요, 청국명부가 우왕의 공사요, 일본명부가 탕왕의 공사가 된다.
명부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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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명부 |
일본명부 |
조선명부 |
김일부 |
최수운 |
전명숙 |
우왕 |
탕왕 |
무왕 |
또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숫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 상제께서 공사를 단행하시니 “‘기동북이고수氣東北而固守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이라 쓰시고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한 번 외우시고 종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종이돈과 같이 자르게 하고 그것을 벼룻집 속에 채워 넣고 남은 한 사람을 시켜 한쪽씩 끄집어낼 때 등우鄧禹를 부르고 끄집어낸 종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고 또 그 종이쪽을 받는 사람도 역시 등우鄧禹)를 부르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역시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읽고 다시 먼저와 같이 반복하여 마성馬成을 부르고 다음에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재삼 반복하여 오한吳漢을 부르고 다음에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읽게 하시니라. 이십팔장과 이십사장을 마치기까지 종이쪽지를 집으니 벼룻집 속에 넣었던 종이쪽지가 한 장도 어기지 않았도다.”라고 하였다.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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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지면 |
일본지면 |
조선조선 |
김일부 |
최수운 |
전명숙 |
우왕 |
탕왕 |
무왕 |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왕의 공사가 낙서의 수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을 암시하고 있으며, 삼왕三王의 진주놀음[가구놀음]은 十五를 잡는 것을 말하며, 상제께서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 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가구판 놀음이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이라 말씀하신 이유는 지地가 삼三이 되기 때문이다. 원래 곤도수는 二가 되나 후천은 三이 됨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가구놀음을 세 사람[三王]이 하기때문에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낙서 구궁도
낙서 구궁도는 칠성도수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선기옥형도수가 되고 수명 복록 도수가 된다.
또 이제삼왕二帝三王의 道가 도에 통하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상제께서 ‘본댁에 간수했던 선대의 교지를 찾아 옥새가 찍힌 부분을 도려내고 불사르신 다음에 그 부분과 엽전을 비단에 싸서 한쪽에 끈을 달아 손에 들고 목에 붉은 베를 매고 딸각딸각 소리를 내시며 시루산을 오르내리면서 큰 목성으로 도통줄이 나온다고 외치시니’ 이 뜻을 모르고 사람들은 없어진 교지만을 애석하게 여겼다고 하였다.
도통줄이 종이에 찍힌 옥새와 엽전과 끈이 되므로 옥새는 우왕의 도수요 엽전은 무왕의 도수요 끈은 탕왕의 도수가 된다. 이것이 도통줄이니 二帝三王의 道가 도를 통하는 후천의 神道가 된다.
도통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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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새 |
엽전 |
끈 |
우왕 |
무왕 |
탕왕 |
미륵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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