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금화정역金火正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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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변화는 일월의 변화를 의미하고 일월의 변화는 달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선천 달의 15일을 존공하면 망월이 16일에 가서 후천 1일 삭월로 전환함을 달 변화의 가장 큰 의미이다. 태양의 경우도 사상분체도수 159와 일원추연수 216을 합하면 375이지만 역시 15를 존공하면 360을 얻으나 후천은 합덕에 의해서 일어나므로 15를 전도하면 50이 되어 이것이 정역의 일년 기일수朞日數이다. 왜 50인가? 복희역은 천역天易이요, 문왕역은 지역地易이요, 일부역은 인역人易이 되니 남아 15세면 호패를 참이요, 50세면 지천명知天命이 아닌가? 선천에는 1년이 365과 1/4일이요, 1월이 29일 또는 30일의 윤역을 사용하여 왔지만 후천은 1년이 360일, 1월이 30일로 정해지는 자연의 완성이다.
금화정역金火正易은 혁역革易에 속하고 혁역은 혁괘革卦를 말하므로 태화혁澤火革에 해당된다. 택澤은 金이요, 화火는 불[火]이니 金火를 나타내고 있으며 金火는 만물을 개혁하는 뜻이 담겨 있다. 『易』에 '혁革을 가죽이라 하니 가죽을 삶는 것은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혁고정신革故鼎新 즉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이라 했고, 혁을 개혁이라 하니 사물을 변혁해가는 것은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역에 49번째가 혁괘革卦요, 50번째가 정괘鼎卦가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천지도 金火로 인하여 春夏와 秋冬으로 변역하고, 만물도 金火로 인하여 결실하고, 인간도 金火로 인하여 수심연성修心煉性 · 세기연질洗氣煉質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혁괘 단전」에 ‘천지혁이사시성天地革而四時成하고 탕무혁명湯武革命하여 順乎天而應乎人순호천이응호인 ...’이라 하고 「상전」 에 ‘치력명시治曆明時’를 말하였으며. 「효사」에는 ‘대인호변大人豪變과 군자표변君子豹變’을 밝혀서 인간완성의 길을 말하였다. 솥은 혁고정신革故鼎新이므로 상제께서 정괴산에게 쇠솥을 주시니 가세가 일어남이요, 정괴산은 정동조에게 솥을 팔았더니 정동조는 도리어 가세 일어나니 이 솥을 복솥이라 불리웠다. 『격암유록』에서는 '부금浮金은 냉금冷金[冷鼎]이니 金의 이치를 따르라 하였고, 사답칠두寺畓七斗 문무성文武星에 천우天牛가 영전靈田 농사하는 것을 알지 못하면 영생의 길을 또한 알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이 또한 혁고정신革故鼎新이 아니겠는가?
탕왕과 무왕의 혁명革命이라 하였으니 이것은 金火을 은연중에 밝히고 있느니 천시가 그러했으니 역사가 그러했던 것이 아니겠는가? 선천은 삼천양지參天兩地가 되므로 天에서 地로 변화하기 때문이요, 春夏에서 秋冬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금화교역이 일어나니 강태공이 주문왕을 도와 땅에 봉신封神을 하게 되니 지존시대地尊時代가 열리게 된 것이다.
선천은 삼천양지三天兩地하니 천지비天地否이니 삼제이왕三帝二王이요, 후천은 삼지양천三地兩天하니 지천태地天泰이니 삼왕이제三王二帝가 아니겠는가?
또 치력명시治曆明時가 때[時]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니 선천은 황제가 즉위해서 책력을 밝히니 '치력명시治曆明時'요 후천은 성인이 金火를 밝게 하니 '치력명시治曆明時'가 아니겠는가? 혁지시대의재革之時大矣哉라!

이제삼왕과 천지의 변화
탕왕과 무왕은 혁명革命이니 상제께서도 음양도수를 끝내시고 공신에게 “너는 정음 · 정양의 도수니 그 기운을 잘 견디어 받고 정심으로 수련하라”고 분부하시고 “문왕文王의 도수와 이윤伊尹의 도수가 있으니 그 도수를 맡으려면 극히 어려우니라”고 일러주신 것이다.
문왕文王과 이윤伊尹을 도수로써 공사하셨으니 일부선생께서도 ‘만고의 문채를 드러냄이 해와 달 같이 밝으니 한 장의 그림으로 우레와 바람[雷風]이 생함이라. 고요한 우주의 무중벽无中碧을 바라보니 누가 천공天工이 사람을 기다려 이를 줄 알겠는가!’라고 밝히셨다.
『격암유록』에서는 ‘목인비거후대인木人飛去後待人 산조비래후대인山鳥飛來後待人이라 하여 목인木人이 날아간 후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산조山鳥가 날아온 후에 사람들이 기다린다’고 하였으니 이 또한 천공天工이 사람을 기다려 금화정명金火正明의 세상인 유리세상을 이루는 것이 아니겠는가?
금화정명金火正明 |
|
뇌雷 |
풍風 |
진震 |
손巽 |
무성武星 | 문성文星 |
이윤伊尹 |
문왕文王 |
무왕武王 |
탕왕湯王 |
목인木人 |
산조山鳥 |
상제께서 글 한 수를 읊어주시니 ‘후인산조개유보後人山鳥皆有報하니 그대에게 권하노니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고 하셨다.
후인산조後人山鳥에 산군山君하고, 후대인後待人에 사람四覽하니 인의예지仁義禮智요 사택四澤이니 만인이 기뻐하는 함열咸悅이라. 택산함澤山咸에 소녀와 소남이 교감을 하여 천인합일하는 신인조화를 말함이요, 「단전」에는 '하늘과 땅이 감응해서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성인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천하를 화평하게 하나니, 그 감응하는 바를 관찰하면 천지와 만물의 정情을 볼 수 있다'고 했으니 천하통정신天下通情神이 정읍운회井邑運回하니 상제께서 도창현에 있는 우물[井]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신 것이다.
진손震巽이 十一용정用政을 간태艮兌에게 넘겨주니 건곤은 기강이 되고 간태는 춘추가 되어 유리세계가 되니 만인이 기뻐하는 함열咸悅이 아니겠는가? 황극이무극皇極而无極으로 나아가는 五十의 여정이 일월의 자리에 있게 되니 일월자리에 간태艮兌가 있게 되므로 상제께서 '대방일월간태궁大方日月艮兌宮'이라 하셨다.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
대방일월간태궁大方日月艮兌宮
북소리 '문왕의 도수와 이윤의 도수'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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