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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61 1장
행록1장 - 5 객망리에 강씨 종가인 진창 어른부터 六대에 이르렀을 때 상제께서 탄강하셨으니 상제의 성은 강(姜)씨이오. 존휘는 일순(一淳)이고 자함은 사옥(士玉)이시고 존호는 증산(甑山)이시니라. 때는 신미(辛未)년 구(九)월 十九일인 즉 이조고종(李朝高宗) 八년이며 단기로서는 四千二百四년이고 . . .
60 1장
행록1장 - 15 상제께서 어렸을 때 남달리 장난을 즐기셨도다. 강연회(姜然會)와 강기회(姜驥會)는 기골이 장대하고 기력이 출중하여 가끔 상제님과 힘 자랑을 하였느니라. 상제께서는 돌로 만든 맷돌 밑짝의 가운데 중쇠를 이빨에 물고 올리시니 주위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놀라 넋을 잃고 멍하니 보고만 있 . . .
59 1장
행록1장 - 25 유생들은 세상이 평온하다고 하나 세도는 날로 어지러워졌도다. 상제께서 이 때에 비로소 광구천하하실 뜻을 두셨도다. <주해>​상제께서 광구천하하실 뜻을 두시고 천지공사를 신축(辛丑)년부터 기유(己酉)년까지 9년간 행하시었다. 또 도주께서는 기유(己酉)년부터 무술 . . .
58 1장
행록1장 - 35 이날 밤에 객망리 앞 달천리에 별안간 우레 같은 요란한 소리가 나자 오동팔(吳東八)의 집이 무너졌도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느니라. 그 후 얼마 지나 그가 무너진 집의 재목을 모아 가지고 집을 세우기를 여러 번 되풀이 하였으되 그 때마다 집이 무너지는도다. 그는 부득이 술집을 . . .
57 2장
행록2장 - 5 상제께서 어느 때 내장산(內藏山)에 가셨을 때에 世界有而此山出 紀運金天藏物華 應須祖宗太昊伏 道人何事多佛歌라고 읊으셨도다. <주해>​ 世界有而此山出(세계유이차산출)紀運金天藏物華(기운금천장물화)세계는 이 산에서 나왔고감추어진 '미륵용화세계'가 가을 하 . . .
56 2장
행록2장 - 15 상제께서 대원사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나오시니 대원사 골짜기에 각색의 새와 각종의 짐승이 갑자기 모여들어 반기면서 무엇을 애원하는 듯하니라. 이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가라사대 “너희 무리들도 후천 해원을 구하려 함인가” 하시니 금수들이 알아들은 듯이 머리를 숙이는 . . .
55 3장
행록3장 - 5, 6 김형렬은 흥해의 부친의 행패를 전혀 모르고 상제의 소식을 듣고자 화정리에 왔도다. 그를 흥해의 가족들이 결박하여 서원규의 집에 끌고 가서 상제가 계신 곳을 대라고 족치는지라. 서원규ㆍ김형렬은 상제께서 가신 곳을 몰라 그 가족들로부터 구타만 당하였도다.이로 인하여 상제의 가족은 화를 . . .
54 3장
행록3장 - 15 이후에도 얼마간 상제께서 그 주막에 머무르셨도다. 밤마다 부내의 순검들이 순회하면서 사람들을 조사하여 일진회원을 색출하는지라. 상제께서 일진회원에게 “그대들이 이 같이 고난을 겪기만 하고 벗을 줄을 모르니 무슨 일을 하느뇨. 내가 그대들을 위하여 관부의 조사를 면케 하리라” 말씀하 . . .
53 3장
행록3장 - 25 갑진년 十一월에 전주에 민요가 일어나서 인심이 흉흉하니라. 이 소란 중에 상제께서 전주에 이르셨도다. 김보경이 상제를 배알하니 상제께서 “김 병욱이 국가의 중진에 있으니 민심의 동요를 진무하여 그 천직을 다하여야 할 일이거늘 그 방책이 어떤 것인지” 하시고 궁금히 여기시니 보경이 . . .
52 3장
행록3장 - 35, 36 ​상제께서 정미(丁未)년에 원일에게 “내가 四월 五일에 태인으로 갈 터이니 네가 먼저 가서 사관을 정하고 기다리라”고 이르시고 원일을 보내셨도다. 상제께서 이튿날 고부 객망리의 주막에 이르러 형렬에게 “나는 이곳에서 자고 갈 터이니 네가 먼저 태인에 가서 원일이 정한 사관에 자고 내 . . .
51 3장
행록3장 - 45 상제께서 태인 김경현(金京玄)의 집에 여러 날 머무르시다가 평상시와 달리 좁은 길로 그 곳을 떠나셨도다. 읍내 무뢰한들이 모여서 강증산(姜甑山)은 요술로써 사람을 속이니 우리가 혼을 내어주자고 음모하고 상제께서 떠나실 때를 기다려 습격하려고 길가에 매복하였으나 상제께서 미리 아시고 . . .
50 3장
행록3장 - 50 상제께서 어느 날 종도들에게 맹자(孟子) 한 절을 일러주시면서 그 책에 더 볼 것이 없노라고 말씀하셨도다.天將降大任於斯人也 必先勞其心志 苦其筋骨 餓其體膚 窮乏其贐行 拂亂其所爲 是故 動心忍性 增益其所不能 <주해>​맹자의 한 절만 일어 주시면서 더 볼 것이 없다고 . . .
49 3장
행록3장 - 51, 52 ​상제께서 이 해 섣달에 고부 와룡리에 계시면서 문공신과 신경수의 두 집에 왕래하셨도다. 하순에 형렬이 상제를 배알하니 상제께서 입고 계시던 의복을 내어 주시면서 집에 돌아가 빨아서 자현과 함께 다시 오라고 이르셨도다. 그는 말씀대로 행하여 상제를 배알하고 의복을 올렸도다.상제께서 . . .
48 3장
행록3장 -53 이 때가 백의군왕 백의장군의 도수를 보시는 때이었도다. 때마침 면장과 이장이 들어오는 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면장에게 “내가 천지공사를 행하여 천하를 바로 잡으려고 하는데 그대가 어찌 이러한 음모에 참여하나뇨.” 이 말을 듣고 놀라 두말없이 돌아가서 관부에 고발하였느니라. 이 때 상 . . .
47 3장
행록3장 - 54 상제께서 백의군왕 백의장군의 도수에 따라 화난이 닥칠 것을 종도들에게 알리셨도다. “정미년 십 이월 이십 사일 밤 새벽에 백 순검이 오리라”고 종도들에게 알리시니 저희들은 순검 백 명이 닥치리라 생각하고 흩어지는 종도들이 있었으나 태인 새울 백낙규(白樂圭)의 형인 백순검이 새벽녘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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