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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행록1장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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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3,986회 작성일 21-08-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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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은 권(權)씨이며 성함은 양덕(良德)이니 이평면(梨坪面) 서산리(西山里)에 근친가서 계시던 어느 날 꿈에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이가 몸을 덮으면서 천지가 밝아지는도다. 그 뒤에 태기가 있더니 열 석달 만에 상제(上帝)께서 탄강하셨도다.



<주해>

모친께서는 이평면(梨坪面) 서산리(西山里)에 근친가서 상제를 낳으시니 이평(梨坪)은 동진강을 따라 내륙 깊숙이 '배가 들어오는 평야'가 되고 배가 도착하는 곳은 서산리(西山里)가 되니 서쪽은 49이요, 合하면 13이 되고, 12지지에서 子에서 부터 시작을 해서 다시 子로 돌아오니 후천의 子 13이 됨이 아닌가? 이것이 열 석달 만에 상제(上帝)께서 탄강하신 이유가 된다.


黑衣飜北風千里(흑의번북풍천리)

- 典經 예시 84 -

북쪽은 개벽하는 곳이요, 12지지로는 子에서 다시 子가 되니 13자요, 子에서 오원(五元)하게 되면 진(辰)이 되고, 이곳이 북풍천리(北風千里)가 되는 손(巽)이니 손풍(巽風)이요, 손룡 선녀직금이 되니 비단옷이 있는 곳이 되고, 짚으로 만든 계룡이니 '짚신 할미'가 직녀성이 아닌가? 또 여기에 용(龍)이 있으니 후천의 유(酉)와 합덕하게 되면 계룡(鷄龍)이 아닌가? 계룡(鷄龍)은 동지에서 한식까지 105일을 덜어 낸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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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은 오원수(五元數)가 되고, 후천의 팔자(八字)는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 되어 합하면 13자가 되어 후천의 도수로 탄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상제께서 "나의 얼굴을 똑바로 보아 두라. 후일 내가 출세할 때에 눈이 부셔 바라보기 어려우리라. 예로부터 신선을 말로만 전하고 본 사람이 없느니라. 오직 너희들은 신선을 보리라. 내가 장차 열석 자의 몸으로 오리라"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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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創業 曉星照臨(계룡창업 효성조림)  

草魚禾來之山 天下名山 (초어화래지산 천하명산)
계룡 창업이 이루어지는 곳은 새벽별이 비춰 내리는 곳이다. 다시 소생되어 오는 산[蘇來山]은 천하의 명산이다.



老姑相望 三神役活(노고상망 삼신역활)

非山十勝 牛聲弓弓(비산십승 우성궁궁) 

노고산(老姑山)은 맞주 바라보니 삼신(三神)의 역활을 하고, 산(山)이 아닌 십승이요, 소 울음소리 나는 궁궁(弓弓)이다.  

- 격암유록 세론시 -

非山非野何處地(비산비야하처지)

瀛州方丈蓬萊山(영주방장봉래산)

紫霞島中亦此地(자하도중역차지)

聖住蘇萊老姑地(성주소래노고지)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곳은 어느 곳인가? 영주 방장 봉래산이 있는 자하도(紫霞島) 가운데가 역시 이 땅이다. 성스러운 분이 거주하고 소생하는 늙은 할미가 있는 땅이다.  

- 격암유록 은비가 -

누가 이 뜻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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