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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행록4장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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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4,444회 작성일 21-05-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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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가 항상 술을 과음하여 주정이 심하거늘 하루는 상제께서 공우를 불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술을 비교하리라” 하시고  상제께서 술을 많이 권하시다가 갑자기 “너는 한 잔 술밖에 못 된다” 하시니 그 뒤로는 공우가 한 잔만 마셔도 바로 취하여 더 마시지 못하였도다.



<주해>

​술[(酒]은 수(水)와 유(酉)로 되어 있으니 박공우가 한잔 술밖에 되지 않는 이유가 유(酉)에서 술(戌)까지가 한잔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박공우는 술(戌)을 맡고 있다. 상제님과 술[酒]을 비교하니 유(酉)에서 비교함이니 한 잔이 아니겠는가? 치복에게는 두 잔을 권하시니 월입유(月入酉)에 해자분(亥子分)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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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한 달 동안 칠성을 숨기시니 이 또한 술(戌) 공사가 아니겠는가? 진묵은 7일 만에 칠성을 모두 감추니 아전은 물자로써 보답을 받으니 복록이요, 상제께서 한 달 동안 칠성을 감추시니 무량수(無量壽)하는 수명이니 복록과 수명이 칠성에 있음이 아니겠는가?

칠월칠석에 십오하니 선녀직금이요, 손(巽)이 신도(神都)요, 여기에서 비단옷을 천하창생에게 내어줌이니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짚신 할머니에 직녀성하니 직녀성이 북극성과 대등함이라.

서북(西北)에 있는 술(戌)이 배를 몰고 도착하는 곳이 신도(神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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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가 형님을 찾아가는 길이 남조선 뱃길이다. 술(戌)인 관우가 유(酉)인 유비를 찾아가는 도수이요, 무공(武功)과 문덕(文德)의 공덕(功德)이 무량하니 십일귀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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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귀체와 오선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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