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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행록4장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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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4,693회 작성일 21-05-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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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무신년 초에 본댁에서 태인에 가셨도다. 상제께서 자주 태인에 머물고 계신 것은 도창현(道昌峴)이 있기 때문이었나니라. 그곳에 신경원(辛敬元). 최내경(崔乃敬). 최창조(崔昌祚). 김경학(金京學) 등의 종도들이 살고 있었도다.



<주해>

태인은 군신봉조혈이 있으니 무공(武功)의 공(功)이 되는 도수요, 도창현이 있으니 도가 번성함이니 덕포어세(德布於世)에 인기어인人起於寅)이니 복중팔십년신명(腹中八十年神明)이 아닌가? 문덕(文德)의 덕이 되는 도수가 된다. 건곤 부모를 대행해서 무공(武功)과 문덕(文德)이 정사(政事)를 하니 공덕(功德)이 무량함이니 도창(道昌)이 아니겠는가?


또, '춘지기방야 하지기탕야 추지기신야 동지기도야(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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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天)에서 지(地)로 가게 되면 천지비(天地否)가 되고, 지(地)에서 천(天)으로 가게 되면 지천태(地天泰)가 된다. 태인(泰仁)은 지천태(地天泰)를 나타내고 있다. 도창현에서 천(天)으로 가는 것이 지천태(地天泰)가 되기 때문에 도창현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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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시고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 그러나 후천의 도통군자에는 여자가 많으리라” 하시고 “상유 도창 중유 태인 하유 대각(上有道昌中有泰仁下有大覺)”이라고 말씀하셨도다.

- 예시 45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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