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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75 1장
공사1장 - 31 또 가라사대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에서는 불을 때지 않고서도 밥을 지을 것이고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서도 농사를 지을 것이며 도인의 집집마다 등대 한 개씩 세워지리니 온 동리가 햇빛과 같이 밝아지리라. 전등은 그 표본에 지나지 않도다. 문고리나 옷걸이도 황금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 . .
74 1장
공사1장 - 32 상제께서 “이제는 해원시대니라. 남녀의 분별을 틔워 제각기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풀어놓았으나 이후에는 건곤의 위치를 바로 잡아 예법을 다시 세우리라”고 박공우에게 말씀하시니라. 이 때 공우가 상제를 모시고 태인읍을 지나는데 두 노파가 상제의 앞을 가로질러 지나가기에 상제께서 길을 . . .
73 1장
공사1장 - 33 또 공우를 데리고 정읍으로 향하실 때 상제께서 “마음으로 천문지리를 찾아보라” 하시기에 공우가 머리를 숙여서 풍운조화를 생각하니라. 상제께서 별안간 공우를 돌아보시며 “그릇되게 생각하고 있으니 다시 찾아라.” 이르시니 그는 놀라서 어찌 할 바를 모르다가 그릇되게 생각한 것을 뉘우치 . . .
72 1장
공사1장 - 34 하루는 종도들이 상제의 말씀을 좇아 역대의 만고명장을 생각하면서 쓰고 있는데 경석이 상제께 “창업군주도 명장이라 하오리까”고 여쭈니 상제께서 “그러하니라” 말씀하시니라. 경석이 황제(黃帝)로부터 탕무(湯武) 태공(太公) 한고조(漢高祖)등을 차례로 열기하고 끝으로 전명숙을 써서 상제 . . .
71 1장
공사1장 - 35 상제께서 어느 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전에 네가 나의 말을 좇았으나 오늘은 내가 너의 말을 좇아서 공사를 처결하게 될 것인 바 묻는 대로 잘 생각하여 대답하라”고 이르시고 “서양 사람이 발명한 문명이기를 그대로 두어야 옳으냐 거둬야 옳으냐”고 다시 물으시니 경석이 “그대로 두어 이 . . .
70 1장
공사1장 - 36 상제께서 앞날을 위하여 종도들을 격려하여 이르시니라. “바둑에서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라. 남이 모르는 공부를 깊이 많이 하여 두라.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쏟아져 나올지라도 어느 틈에 끼어 있었는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부터 수한(水旱)과 난리의 겁재가 번갈아 . . .
69 2장
공사2장 - 1 상제께서 정미년 三월 초에 광찬을 대동하고 말점도(末店島)에 들어가시려고 (광찬의 재종이 말점도에서 어업을 경영하고 있었음) 갑칠과 형렬을 만경 남포(南浦)에 불러 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은 성백(成伯)의 집에 가 . . .
68 2장
공사2장 - 2 또 백지로 고깔을 만들어 마장군(馬將軍)이라 써서 문위에 걸고 한아름쯤 되게 묶어 인경을 만들어 방 가운데에 달아 매고 백지를 바른 다음에 二十四방위 자를 둘러 쓰고 그 글자 사이에 다른 글자를 써 넣고 또 그 위에 백지를 오려서 비늘을 달아 붙이시니 그 모형이 마치 철갑옷과 같아 . . .
67 2장
공사2장 - 3 또 상제께서 장근으로 하여금 식혜 한 동이를 빚게 하고 이날 밤 초경에 식혜를 큰 그릇에 담아서 인경 밑에 놓으신 후에 “바둑의 시조 단주(丹朱)의 해원도수를 회문산(回文山)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함이라. 다섯 신선 중 한 신선은 주인으로 수수방관할 뿐 . . .
66 2장
공사2장 - 4 상제께서 어느 날 가라사대 “조선을 서양으로 넘기면 인종의 차별로 학대가 심하여 살아날 수가 없고 청국으로 넘겨도 그 민족이 우둔하여 뒤 감당을 못할 것이라. 일본은 임진란 이후 도술신명사이에 척이 맺혀 있으니 그들에게 맡겨 주어야 척이 풀릴지라. 그러므로 그들에게 일시 천하통일지 . . .
65 2장
공사2장 - 5 상제께서 대신명(大神明)이 들어설 때마다 손을 머리 위에 올려 예를 갖추셨도다. <주해>​​상제께서 손을 머리 위에 올려 예를 가추신 내용이다.​고견원려왈지(高見遠慮曰智)에 보면, ​不測變化之術 都在於神明 感通神明然後 事其事則謂之大仁大義也事有決斷然後 有變化之道 . . .
64 2장
공사2장 - 6 상제께서 “청주(淸州) 만동묘(萬東廟)에 가서 청국 공사를 행하려 하나 길이 멀고 왕래하기 어렵고 불편하므로 청도원(淸道院)에서 공사를 행하리라” 하시고 청도원 류찬명의 집에 이르러 천지 대신문을 열고 공사를 행하셨도다. 그 때에 김송환이 그 시종을 들었느니라. < . . .
63 2장
공사2장 - 7 상제께서 정미년 四월 어느 날 돈 천냥을 백남신으로부터 가져오셔서 동곡에 약방을 차리시는데 이 때 약장과 모든 기구를 비치하시기 위하여 목수 이경문(李京文)을 불러 그 크기의 치수와 만드는 법을 일일이 가르치고 기한을 정하여 끝마치게 하시니 약방은 갑칠의 형 준상의 집에 설치하기로 . . .
62 2장
공사2장 - 8 목수가 기한 내에 공사를 마치지 못하였기에 상제께서 목수로 하여금 목재를 한곳에 모아놓게 하고 앞에 꿇어앉힌 후 크게 꾸짖고 봉서 하나를 목수에게 주고 꿇어앉은 그대로 불사르게 하시니 갑자기 번개가 번쩍이는지라. 목수가 두려워서 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속히 마치라” 독려하시니라. . . .
61 2장
공사2장 - 9 약방을 설치하신 후 ‘원형이정 봉천지 도술약국 재전주동국 생사판단(元亨利貞 奉天地 道術藥局 在全州銅谷 生死判斷)’이란 글귀를 쓰셔서 불사르셨도다. 약장은 종삼 횡오 도합 십오 칸으로 하고 가운데에 큰 칸이 둘 아래로 큰 칸이 하나이니라. 상제께서는 그 위 십오칸 중의 가운데 칸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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