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공사1장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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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어느 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전에 네가 나의 말을 좇았으나 오늘은 내가 너의 말을 좇아서 공사를 처결하게 될 것인 바 묻는 대로 잘 생각하여 대답하라”고 이르시고 “서양 사람이 발명한 문명이기를 그대로 두어야 옳으냐 거둬야 옳으냐”고 다시 물으시니 경석이 “그대로 두어 이용함이 창생의 편의가 될까 하나이다”고 대답하니라. 그 말을 옳다고 이르시면서 “그들의 기계는 천국의 것을 본뜬 것이니라”고 말씀하시고 또 상제께서 여러가지를 물으신 다음 공사로 결정하셨도다. |
<주해>
서양사람이 발명한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이마두에 의해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에 가서 문운(文運)을 열었으므로 인세에 그것을 베풀었다고 말씀하시었다. 또 그들의 기계는 천국의 모형을 본뜬 것이라고 밝혀셨다.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옛것을 그대로 지키고 있으면 몸을 망치고 새 기운을 취하면 몸도 영화롭게 되나니 나의 운은 새롭게 바꾸는 데 있느니라."하시었다. 새롭게 바꾸시는 운(運)은 이 땅에 선경세상을 여시는 것이므로 경석에게 문명이기를 그대로 두어야 옳으냐 거둬야 옳으냐고 물으신 것이다. 그리고 무위이화(無爲而化)로 새로운 운을 여시기 위해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사용하시었다.
무극(无極)에서 '생장염장(生長斂藏)'하니 오선위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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