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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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1장 - 31 문공신(文公信)과 박장근, 이화춘. 세 사람은 고부화액을 당하고 상제를 원망하며 불경한 패설을 일삼았도...
교운1장 - 32 상제께서 김경학의 집에 대학교를 정하시고 “학교는 이 학교가 크니라. 이제 해원시대를 당하였으니 천한 ...
교운1장 - 33 공우가 어느 날 상제를 찾아 뵈옵고 도통을 베풀어주시기를 청하리라. 상제께서 이 청을 꾸짖고 가라사대 ...
교운1장 - 34 또 상제께서 말씀을 계속하시기를 “공자(孔子)는 七十二명만 통예시켰고 석가는 五백명을 통케 하였으나 도...
교운1장 - 35 이 말씀을 마치시고 공우에게 “천지의 조화로 풍우를 일으키려면 무한한 공력이 드니 모든 일에 공부하지 ...
교운1장 - 36 “모든 일을 있는 말로 만들면 아무리 천지가 부수려고 할지라도 부수지 못할 것이고 없는 말로 꾸미면 부...
교운1장 - 37 상제께서 차경석의 집에 유숙하시니 종도들이 모여와서 상제를 배알하였도다. 이 자리에서 상제께서 양지 온...
교운1장 - 38 상제께서 동곡에 머물고 계실 때 교운을 펴시니라. 종도 아홉 사람을 벌려 앉히고 갑칠에게 푸른 대(竹)...
교운1장 - 39 상제께서 매일 글을 쓰셔서 큰 두루마리를 만들어 형렬. 광찬. 윤근. 경학. 원일에게 명하시니라. “너...
교운1장 - 40 어느 날 상제께서 교운을 굳건히 하시고자 도통에 관한 말씀이 계셨도다. “지난날에는 도통이 나지 아니...
교운1장 - 41 그리고 “내가 도통줄을 대두목에게 보내리라. 도통하는 방법만 일러주면 되려니와 도통 될 때에는 유 불 ...
교운1장 - 42 상제께서 어느 날 종도들과 함께 계실 때 “나의 일이 초장봉기(楚將蜂起)와 같이 각색이 혼란스럽게 일어...
교운1장 - 43 상제께서 공사(公事)를 행하신 후부터 부친도 일상생활에서 의존심을 갖지 않도록 하고 또 평소의 허물을 ...
교운1장 - 44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리라. 상제의 말씀에 ...
교운1장 - 45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절사를 가르치셨도다. 어느 명절에 이런 일이 있었느니라. 김형렬이 조상의 절사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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