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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35 2장
교운2장 - 30 갑자년 여름에 도주께서 배 문걸을 데리고 밀양 종남산 영성정(靈聖亭)에 이르러 폐백도수(幣帛度數)를 밤 열시부터 다음날 아침 여섯시까지 다섯 달 계속하시고 다시 함안 반구정으로 옮겨 마치셨도다.<주해>​폐백(幣帛)은 제자(弟子)가 처음 뵙는 선생(先生)에게 올리는 예물 . . .
34 2장
교운2장 - 31 갑자년 十一월 태인 도장에 가셔서 “庚은 변경지이시(變更之伊始)하고 申은 신명지의당(神明之宜當)이라 천어사어경신(天於斯於庚申)하고, 지어사어경신(地於斯於庚申)이라. 만물종어경신(萬物終於庚申)하고, 아역여시경신(我亦如是庚申)이라”고 밀양의 이우형. 김용국. 박 민곤 안동의 권태로. . . .
33 2장
교운2장 - 32 을축년에 구태인(舊泰仁) 도창현(道昌峴)에 도장이 이룩되니 이 때 도주께서 무극도(无極道)를 창도하시고 상제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로 봉안하고 종지(宗旨)및 신조(信條)와 목적(目的)을 정하셨도다. ​宗旨(종지)陰陽合德(음양합덕) 神人調化(신인조화) 解冤 . . .
32 2장
교운2장 - 33  도주께서 이 해에 각도문을 말씀하시니라.     覺道文夫聖人之經典不求文章之色彩而求其眞理眞人之心求其實而不求外飾求其物之事理則求其天然而不求造作也故聖人明心達道而不求聞達書不求文章之色彩衣不求綾羅也求於文章者聖人之心法難得求好外飾者聖人之眞實難得大哉聖人之道德 元 . . .
31 2장
교운2장 - 34 봄 어느 날 도주께서 부안 변산(邊山)에 가셔서 육정(六丁) 신장을 불러 응기하시니 뇌성벽력이 크게 일고 산천이 진동하는 듯 하였도다. <주해>​변산(邊山)은 국토의 가장자리에 있는 산이고, 그 앞이 바다이다. 土에서 水로 변화하는 개벽공사를 뜻하는 이름이다. . . .
30 2장
교운2장 - 35 이 때부터 도주께서는 토지를 해원하고 제민(濟民)하고자 안면도와 원산도(元山島) 두 섬에 간사지(干潟地)를 개척하기 시작하셨도다. 신도들로 구성된 진업단(進業團)과 헌금 二만원과 구태인 일대의 개간지에서 얻어진 곡물 삼백 석이 동원 투입되었도다. 그러나 두 섬의 네 곳에서 뜻을 이 . . .
29 2장
교운2장 - 36 개척의 제민 사업으로 안면도에 와 계신 도주를 이정률이 돌보고 그의 아들이 심부름을 하였다. 어느 날 밤에 도주께서 그 아들에게 가지고 계시던 큰 칼을 숨겨두라고 이르셨도다. 그러나 그 아들은 칼이 무거워서 옮기지 못하여 그 사연을 도주께 아뢰니 “네 마음으로 숨겨보라”고 다시 이 . . .
28 2장
교운2장 - 37 얼마 후 그 촌장이 급히 도주를 찾아와서 지난 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들이 죽게 되어 살려주기를 애원하는지라. 도주는 시종하는 아이와 함께 그 집으로 가셔서 병자실에 아이를 들여보내니 아이는 그 방에 들어서자 병자의 머리맡에 갑옷을 입은 무장이 칼을 뽑아들고 서있는 것을 보고 나 . . .
27 2장
교운2장 - 38 도주께서 병인년 봄 어느 날 공부를 마치고 담뱃대 도수라고 하시면서 담뱃대의 담배통과 물부리에 크고 작은 태극을 그려 여러 개를 만들어 여러 종도들에게 등급별로 나눠 주시고 일반 신도들에게는 제각기 설대에 태극을 그려 넣게 하셨도다. <주해>​담뱃대 도수는 태 . . .
26 2장
교운2장 - 39 여름에 도주께서 태인과 서울 도염동에 오르내리시다가 겨울에 태인에 머무셨도다. 서울에서의 공부는 그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았도다. <주해>​도염동(都染洞)은 궁중에서 사용하는 염료와 염색을 맡아보던 관청이 있으므로 유래된 이름이다. 옷에 색을 넣는 염료를 말한 . . .
25 2장
교운2장 - 40 도주께서 태인에 계시다가 정묘년 九월부터 배문걸을 데리고 통사동의 재실에 가셔서 주(籌)를 놓는 공부를 석 달 동안 보시고 그 후에도 계속하셨도다. 주의 판을 오동목으로 숫가지를 대나무 조각으로 하셨도다. 숫가지 놓는 소리가 그치지 아니하고 숫가지가 이리 저리로 옮겨질 때마다 불빛 . . .
24 2장
교운2장 - 41 무진년에 포유문이 선포되었느니라.布喩文曰人生處世惟何所欲 惟名惟榮曰名曰榮 人所共欲而求之難得是何故也 都是無也未如捷經 捷經非他求也 吾之所求有無量至寶 至寶卽吾之心靈也 心靈通則鬼神可與酬葃 萬物可與俱序 惟吾至寶之心靈無路可通汨沒無形之中一世虛過 幸於此世有無量之大道 正吾之心氣立 吾之義理求 吾之心靈 . . .
23 2장
교운2장 - 42 또 당시에 奉祝呪, 眞法呪, 二十八宿呪, 二十四節呪, 心經道通呪, 七星呪, 願戴呪, 觀音呪, 解魔呪, 伏魔呪, 陰陽經, 運合呪, 開闢呪, 玉樞統, 太極呪, 明耳呪, 五方呪 . 五臟呪 九靈三精呪, 曳鼓呪 등이 주문으로 쓰였으나 대부분이 전하지 않고 몇 주문만이 전하여 오니라.&nbs . . .
22 2장
교운2장 - 43 도주께서 기유년부터 신사년에 이르기까지 도수에 의한 공부와 포교에 힘을 다하시니 신도의 무리가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니라. 그러나 일본이 이차 대전을 일으키고 종교단체 해산령을 내리니 도주는 전국 각지의 종도들을 모으고 인덕도수와 잠복도수를 말씀하시며 “그대들은 포덕하여 제민하였도다 . . .
21 2장
교운2장 - 44, 45 44. 도주께서는 고향에서 말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도수에 의한 공부를 계속하셨고 종도 몇 사람이 왜경의 눈을 피하면서 도주를 도우니라. 도주께서는 회문리(會文里)에 마련된 정사 회룡재(廻龍齋)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두루 다니시면서 수행하셨도다.45. 경상도 이용직(李容稷)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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