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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31 1장
교운1장 - 5 상제께서 하루는 교운을 보리라 하시더니 세숫물을 대하시면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눈을 감고 보라”고 말씀하시기에 모두들 눈을 감고 물을 들여다보니 갑자기 물이 큰 바다가 되고 바닷 속에 뱀머리와 용꼬리가 굽이치는지라. 모두들 본 대로 고하니 상제께서 “나의 형체는 사두용미(蛇頭龍尾) . . .
30 1장
8ba9eabd64aa22a13749c0424b739a65_1630711072_1668.jpg 교운1장 - 15 이 해 七월에 동학당원들이 원평에 모였도다. 김형렬이 상제를 뵈옵고자 이곳을 지나다가 동학당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상제를 찾아뵈옵고 그 사실을 아뢰이니 상제께서 그 모임의 취지와 행동을 알아오도록 그를 원평으로 보내시니라. 그는 원평에서 그것이 일진회의 모임이고 보국안민을 목적으 . . .
29 1장
교운1장 - 25 상제께서 정미년 가을 어느 날 신원일과 박공우와 그 외 몇 사람을 데리고 태인 살포정 주막에 오셔서 쉬시는데 갑자기 우뢰와 번개가 크게 일어나 집에 범하려 하기에 상제께서 번개와 우뢰가 일어나는 쪽을 향하여 꾸짖으시니 곧 멈추는지라. 이 때 공우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번개를 부르시며 . . .
28 1장
교운1장 - 35 이 말씀을 마치시고 공우에게 “천지의 조화로 풍우를 일으키려면 무한한 공력이 드니 모든 일에 공부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정북창(鄭北窓) 같은 재주로도 입산 三일 후에야 천하사를 알았다 하느니라”고 이르셨도다. <주해>천지로 풍우를 일으키려면 무한한 공 . . .
27 1장
교운1장 - 45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절사를 가르치셨도다. 어느 명절에 이런 일이 있었느니라. 김형렬이 조상의 절사를 준비하였으나 상제의 명을 받고 마련하였던 제수를 상제께 가져갔더니 상제께서 여러 종도들과 함께 잡수시고 가라사대 “이것이 곧 절사이니라” 하셨도다. 또 차경석도 부친의 제사를 준비하 . . .
26 1장
교운1장 - 50 상제께서 신 경수의 집에 머무르시며 벽 위에 글을 친필로 써 붙이시니 그 글은 이러하도다.<주해>​두문동성수(杜門洞星數)는 문을 닫는 별의 수를 말한다. 선천의 문을 닫고 후천의 문을 여는 별의 수는 五 皇極이다. 신농패(神農牌)는 세로로 적혀 있으므로 八八, 九九이 . . .
25 1장
교운1장 - 51 상제께서 무신년 六월 대흥리에 계시면서 공우로 하여금 각처의 종도들을 찾아 순회하게 하여 열하루 동안 매일 새벽에 한 시간씩만 잠에 들도록 하셨도다. 경석이 명을 좇아 여러 날 동안 자지 않았기에 지쳐 바깥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문 앞의 모시밭 가에 이르러 잠에 취하여 혼미에 . . .
24 1장
교운1장 - 52 상제께서 종도 여덟 사람과 무리들을 모아놓고 교훈 하시니라. 윤경은 상제의 말씀을 좇아 여덟 사람을 집에 모이게 하고 이를 상제께 아뢰이니라 그런데 어떻게 연락하다보니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되니라. 윤경이 상제께 아홉 사람이 모였음을 아뢰이니 상제께서 “무방하다 한 사람을 나의 시종 . . .
23 1장
교운1장 - 53 상제께서 그 무리들 중에서 특별히 차 공숙을 뽑아 따로 말씀하셨는데 그는 소경이니라. 상제께서 “너는 통제사(統制使)가 되라. 일 년 三백六十일을 맡았으니 돌아가서 삼백 육십 명을 구하라. 이것이 곧 팔괘(八卦)를 맡기는 공사이니라.”고 하셨도다. 공숙은 돌아가서 명을 좇아 새로운 . . .
22 1장
교운1장 - 54 상제께서 十一월에 대흥리 경석의 집에 계시면서 포덕소(布德所)를 정하는 공사를 보셨도다. 어느 날 상제께서 황극수(皇極數)를 보신 후에 종도들을 모으고 각기 소원을 물으셨도다. 경석은 상제께서 재차 묻는 말씀에 “유방백세(遺芳百歲)를 못하면 유취만년(遺臭萬年)이 한이로다. 열지(裂地 . . .
21 1장
교운1장 - 55, 56 55. 그 후에 상제께서 종도들의 지혜를 깊게 하는 일에 골몰하시더니 어느 날 종도들에게 “대학우경(大學右經) 일장을 많이 외우라. 거기에 대운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셨도다.56. 어느 날 상제께서 형렬에게 대학에 있는 우경 一장을 외워주시니 그 글은 다음과 같도다. 盖孔子之 . . .
20 1장
교운1장 - 57 또 대학(大學)의 다른 장(章)을 외워주시며 잘 기억하여 두라고 이르셨는데 글귀는 이러하도다.​如有一介臣 斷斷猗 無他技 其心休休焉 其如有容 人之有枝 若其有枝 人之彦聖 其心好之不啻若自其口出 寔能容之 以保我子孫黎民 尙亦職有利哉 人之有枝 媢疾以惡之 人之彦聖 而違之俾不通 是不能容  . . .
19 1장
교운1장 - 58  상제께서 어느 날 한가로이 공우와 함께 계시는데 이 때 공우가 옆에 계시는 상제께 “동학주(東學呪)에 강(降)을 받지 못하였나이다”고 여쭈니 “그것은 다 제우강(濟愚降)이고 천강(天降)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셨도다. 또 “만일 천강을 받은 사람이면 병든 자를 한번만 만져도 . . .
18 1장
교운1장 - 59 하루는 상제께서 종도들을 둘러앉히고 오주(五呪)를 써서 한 사람에게 주어 읽히고 “만 명에게 전하라” 다짐하시고 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그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셨도다.<주해>​오주(五呪)는 다섯가지 주문이다. 선천은 삼원수(三元數)이고, 후천은 오원수(五元 . . .
17 1장
교운1장 - 65 또 어느 날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선도(仙道)와 불도(佛道)와 유도(儒道)와 서도(西道)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에 바탕이 되었나니 이제 최수운(崔水雲)을 선도(仙道)의 종장(宗長)으로 진묵(震黙)을 불교(佛敎)의 종장(宗長)으로 주회암(朱晦庵)을 유교(儒敎)의 종장(宗長)으로 이마두(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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