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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교운1장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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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1-06-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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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은 심법을 받은 후부터 수련을 계속하다가 九월 十九일에 끝마쳤도다. 이 날에 상제께서 형렬에게 가라사대 “그만 그칠지어다. 다른 묘법은 때가 이르면 다 열어주리라” 하시니라. 상제께서 모든 천지공사에 신명을 모으고 흩어지게 하는 일과 영을 듣는 일에 무리들을 참관케 하고 또 풍우를 짓게도 하시면서 그 참관한 공사의 조항을 일일이 묻고 그 본 바의 확실 여부를 시험하셨도다. 이로써 상제께서 자신을 좇는 무리들에게 공사의 확신을 얻게 하셨도다.



<주해>

서전서문에는 심법(心法)이 

精一執中 堯舜禹相授之心法也

정일집중 요순우상수지심법야 

建中建極 商湯 周武 相傳之心法也

건중건극 상탕 주무 상전지심법야

 “오직 일심을 갖고 중용의 도를 취함은 堯, 舜, 禹가 서로 전한 심법이요, 중정(中正)의 도를 정하여 만민의 삶의 푯대를 세움은 상의 탕과 주의 무왕이 서로 전한 심법이다. 

상제께서 형렬에게 심법을 四월 十五일에 전수하시고 九월 十九일에 끝마치셨다. 기(己)는 十 무극수(無極數)이므로 기사(己巳)궁은 무극체위(無極體位)가 되고, 무(戊)는 五 황극수(皇極數)이므로 무술(戊戌)궁은 황극체위(皇極體位)가 된다. 무극체위(無極體位)에서 황극체위(皇極體位)로 간 것이 己巳에서 戊戌이다. 三神에서 형렬에게 전한 心法은 丁巳에서 丙戌이 된다. 그래서 巳월에서 시작을 해서 戌月에 마치게 된다. 巳월이 四月이고 戌月이 九月이다. 선천은 중앙이 무기(戊己)이므로 十五가 되고, 후천은 중앙이 기경(己庚)이므로 十九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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