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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

1장 교운1장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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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1-06-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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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있는 말로 만들면 아무리 천지가 부수려고 할지라도 부수지 못할 것이고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 여지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도다.



<주해>

​상제께서 있는 말로 천지공사를 하셨다는 뜻이다. 있는 말로 되어 있으므로 귀가 밝아야 한다. 귀밝이 술(酒)이 있다.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이다. 술통(酒通)이 도통이다. 도통은 신과 인간이 상합(相合)하는 것이다. 그곳을 신도(神都)라고 한다. 있는 말로 만들어진 천지가 하도(河圖)ㆍ낙서(洛書)의 세상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봄과 여름이 없이는 가을이 오지 않는다. 가을은 봄과 여름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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