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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교법1장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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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21-10-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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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은 남이 죽을 때 잘 살자는 일이요. 남이 잘 살 때에 영화와 복록을 누리자는 일이니라.



<주해>

​남이 죽을 때 잘 살자는 일은 죽지 않는 일이 되어 상제께서 “나를 좇는 자는 영원한 복록을 얻어 불로불사(不老不死)하며 영원한 선경의 낙을 누릴 것이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하셨고,  형렬에게 교훈하시기를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부러워 말라. 아직도 남아 있는 복이 많으니 남은 복을 구하는 데에 힘쓸지어다. 호한 신천 유불사(呼寒信天猶不死)이니라.” 하셨다. 호한(呼寒)은 세한(歲寒)이 되고 추운 겨울이 되어 북쪽을 상징하고, 신천(信天)은 하늘을 믿는 다는 뜻이 되어 오히려 죽지 않는다는 뜻이 유불사(猶不死)이므로 이 또한 불로불사(不老不死)를 나타내고 있어 남은 복을 구하는 데에 힘쓰라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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