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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권지1장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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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1,125회 작성일 21-07-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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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상제께서 김제 반월리(金堤 半月里) 김준희(金駿熙)의 집에 계셨을 때 전주 이동면 전룡리(全州 伊東面 田龍里)에 사는 이직부의 부친이 상제를 초빙하는도다. 상제께서 그 집에 옮겨가셨는데 그 집 훈장이 상제의 재주를 시험하고자 하는 것을 미리 아셨다. 상제께서 줏대를 갖고 산을 두시며 그 동네 호구와 남녀 인구의 수를 똑바로 맞추시고 “사흘 안에 한 사람이 줄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니라. 그와 직부가 이상히 여겨 동네 호구를 조사하니 一호 一구의 차이도 없었고 사흘 안에 한 사람이 죽었도다.



<주해>

​김제 반월리(金堤 半月里)가 최(崔)씨의 재실이 되고, 전주 이동면 전룡리(全州 伊東面 田龍里)가 최(崔)씨의 재실에 사는 술(戌)이 된다. 재실이 손(巽) 계룡을 상징하는 신도(神都)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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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동면 전룡리(全州 伊東面 田龍里)가 청산에 간 양진사(楊進士)를 나타내고 있으며, 술(戌)부가 사무여한부(死無餘恨符)가 되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곳이므로 사흘 안에 한 사람이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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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酉)와 삼신과 술(戌)이 오원수가 되고, 오선위기가 되므로 팔자(八字)인 지기금지원위대강과 合하면 13자의 몸이 된다. 재실인 신도(神都)의 계룡(鷄龍)이 주인이 되므로 너희들은 신선을 보리라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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