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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권지1장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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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1-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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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가시는 여름의 폭양 길은 언제나 구름이 양산과 같이 태양을 가려 그늘이 지는도다.



<주해>

​양산(兩山)은 증산(甑山)과 정산(鼎山)이다. 구름도 양산과 같으므로 권지(權智)에 배정이 되었다. 상제께서 "우리가 서로 동․서로 멀리 나누어 있을지라도 반드시 서로 만나리라."고 하셨듯이 양산인 증산(甑山)과 정산(鼎山)도 동서로 나누어져 있고, 구름도 동서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형렬에게 우리는 반드시 서로 만난다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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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天干)이 동․서로 있는 것은 辛과 乙이므로 辛未와 乙未를 말씀하시는 것이고, 지지(地支)가 동․서로 있는 것은 辰과 戌이다. 진실로 망량을 사귀라는 곳이 진망량(眞魍魎)이 있는 진(辰)자리가 용화세상이다. 후천에는 사두용미(蛇頭龍尾)가 되어서 이 곳이 계룡(鷄龍)이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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