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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제생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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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679회 작성일 21-08-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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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八·九세 된 소년이 광산에서 일하다가 큰 돌에 맞아 다리가 부러지고 힘줄이 끊어지면서 다리를 오그리지 못하고 몸도 자유롭게 굽히지 못하는지라. 그 소년이 상제께서 전주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서 고쳐주시기를 간청하므로 상제께서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내 눈에서는 피가 흐르느니라. 위로 뛰어 보라” 이르시니 그 소년이 힘주어 몸을 세우면서 위로 뛰니 오그라졌던 다리가 펴지니라. 이것은 혈맥과 뼈에 충동을 주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도다.



<주해>

후천의 삶이 제생(濟生)인데 다리가 다쳐서 건너가지 못하게 되므로 내 눈에서는 피가 흐른다고 하신 내용이다. 十八·九세 된 소년이 이십(二十)으로 가는 것이 도솔(兜率)이고, 극락선경으로 가므로 도솔천을 지족천(知足天)이라고 하고, 관왕(冠王) 도솔허무적멸이조(兜率虛無寂滅以詔)이라 하셨고, 그 다음이 옥추통부에 와서야 24가지 약종이 완성이 되어 천상옥경대가 열려나오므로 천하창생들에게 비단 옷을 주게 되어 이때 지상에 선경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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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足)은 진인보두법(眞人步斗法)이 되어서 칠성의 걸음걸이가 되고, 원보(遠步)인 칠보(七步)가 땅이 땅이 꺼질까 두려운 세상인 지상천국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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