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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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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21-08-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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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또 김경학이 병들어 매우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상제께서 경학에게 명하시어 사물탕(四物湯)을 끓여 땅에 묻고 달빛을 우러러보게 하시더니 반시간 만에 병이 완쾌되었다.



<주해>

​병에는 대병과 소병이 있고, 대병의 약(大病之藥)은 안심 안신(安心安身)이 되고, 소병의 약(小病之藥)은 사물탕 팔십첩(四物湯八十貼)이 된다. 또 대병(大病)은 하늘을 모르는 병이고, 소병(小病)은 땅을 모르는 병이다. ​김경학의 병은 땅을 모르는 소병(小病)이 되어 사물탕을 땅에 묻고 달빛을 우러러보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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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四物)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인 춘하추동(春夏秋冬)을 상징하고, 탕(湯)은 수역(水易)인 후천역을 나타내는 글자가 된다. 

대병은 태양인 본성(本性)을 잃어버린 병이 되고, 소병은 육신에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제생(濟生)이 되므로 후천의 팔자(八字)는 지기금지원위대강이 되어서 사물탕 팔십첩(四物湯八十貼)이 된다. 이것은 또 진묵대사가 가지고 간 성리대전 팔십권(性理大典八十券)이 된다.

선천은 구궁팔풍운동을 하여 八×八=64가 되고, 후천은 十 무극의 등장으로 九×九=81이 되므로 선천에 잠겨있던 중앙 土가 후천에는 열리게 되므로 사물탕 80첩이다. 

일년주천율려도수는 12,960分이 되고, 12,960/360=36이 되므로 하루에 율려도수는 36분이 된다. 하루 1440分 중에서 순음순양의 율려도수가 36분이 되므로 사물탕(四物湯)을 끓여 땅에 묻고 달빛을 우러러보게 하시더니 반 시간 만에 병이 완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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