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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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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567회 작성일 21-08-0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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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 김갑진(金甲辰)은 문둥병으로 얼굴이 붓고 눈썹이 빠지므로 어느 날 상제를 찾고 치병을 청원하였도다. 상제께서 갑진을 문 바깥에서 방쪽을 향하여 서게 하고 형렬과 그 외 몇 사람에게 대학 우경 일장을 읽게 하시니라. 십여 분 지나서 갑진을 돌려보내셨도다. 이 때부터 몸이 상쾌하여지더니 얼마 후에 부기가 내리고 병이 멎었도다.



<주해>

​동곡(銅谷)은 금(金)이 같이(同) 나오는 골이므로 김갑진(金甲辰)은 뇌천대장(雷天大壯)의 역활로 하늘을 알아야 하는데 하늘을 알지 못하므로 대학 우경 일장을 읽게 하여 하늘을 알게 하신 것이며, 또 문둥병으로 얼굴이 붓고 눈썹이 빠지는 병도 얼굴인 하늘의 병은 하늘을 알면 치유가 되므로 상제께서 형렬과 그 외 몇 사람에게 대학 우경 일장을 읽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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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경 일장의 내용은 「盖孔子之言而 曾子述之 其餘十章 則曾子之意而門人記之也 舊傳 頗有錯簡 今因 程子所定而更考經文 別有序次如左」으로 차(盖)의 파자(破字)는 羊+血로 양피를 뜻하는 한자어로 공자(孔子), 증자(曾子), 정자(程子)가 모두 천개어자(天開於子)를 상징하고, 하늘인 삼신(三神)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孔(공)은 하늘을 뜻하는 둥글 공이 되고, 曾(증)은 겁듭 즉 중복을 뜻하는 양산(兩山)이므로 증산, 정산을 나타내고, 程(정)은 법칙이나 법을 정하다는 뜻이므로 도전(都典)의 뜻이 있어 선경세상의 하늘을 여시는 우당을 나타낸다. 또 대학은 하늘의 학(學)이 되어 우경(右經)하는 세상을 마지막에 '별유서차여좌(別有序次如左)'라하여 따로 좌측과 같이 차례를 지었다는 내용으로 좌경(左經)의 세상으로 간 것이다. 즉 우선으로 가던 선천에서 좌선으로 가는 후천으로 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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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의 세상이 동곡(銅谷)에서 나오는 골자기가 되어 진묵대사가 가지고 간 대나무 아홉마디가 구이착종 오원수(五元數)가 되어 하늘과 땅을 모르는 대병과 소병을 고치는 약이 되므로 이곳이 회선동(會仙洞)인 신도(神都)이다. 훔리치야도래(吽哩哆㖿都來)가 오원수가 펼쳐지는 신도(神都)가 오라는 뜻이 되어 지상에 신선의 세상이 실현되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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