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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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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1-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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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치에 교자를 타고 다니는 김 모란 앉은뱅이가 살고 있었도다. 그가 하루 상제를 찾아뵈옵고 편히 걸어다니게 하여주시기를 애원하니라. 상제께서 그를 앞에 앉히고 담뱃대에 따라 일어서라고 이르고 그가 담뱃대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높이 일어서려고 애를 쓰게 하시고 형렬에게 ‘예고신 예팽신 석란신 동서남북 중앙신장 조화조화 운오명령훔(曳鼓神曳彭神石蘭神東西南北中央神將造化造化云吾命令吽)을 읽게 하시니라. 그리고 상제께서 다시 그를 뜰에 세우고 걷게 하시며 광찬으로 하여금 그의 종아리를 쳐서 빨리 걷게 하시니라. 그는 교자를 버리고 걸어서 돌아갔도다. 그 후에 그는 걷게 된 인사로 상제께 삼십 냥을 공양하니 상제께서 그것으로 행인들에게 주식을 베풀어주고 그 사람은 행인들 앞에서 상제께서 다리를 펴주셨다고 고마운 인사를 하니라.



<주해>

​예고신(曳鼓神)는 하늘(天)인 북을 뜻하는 신(神)이고, 예팽신(曳彭神)은 북을 치는 사람(人)을 뜻하는 신(神)이고, 석란신(石蘭神)은 손(巽) 석(石)과 난초를 나타내고 있는 지(地)를 뜻하는 신(神)이다. 예고신(曳鼓神)과 예팽신(曳彭神)과 석란신(石蘭神)을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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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足)은 보(步)이다. 진인보두법(眞人步斗法)은 천 지 인이 걷는 걸음을 나타내는 보(步)이다. 삼인동행(三人同行)은 천지인 세 사람이 함께 걸었다는 내용이고, 도착한 곳은 앉은뱅이가 일어서며, 봉사가 눈을 뜨며, 죽은 사람도 재생케 하는 곳이다. 그곳이 칠십리(七十里)이고, 손(巽) 칠(七)의 자리이며, 석란신(石蘭神)이 있는 곳이다. 상제께서 김모란 앉은뱅이를 치료 하신 글이 예고신 예팽신 석란신이다. 다리와 관련된 부분이므로 이 공사를 하신 것이다. 동서남북중앙신장조화조화운오명령훔(東西南北中央神將造化造化云吾命令吽)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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