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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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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임인년 四월 十三일에 김형렬의 집에 이르셨도다. 때마침 형렬의 아내가 막내아들을 분만할 때니라. 그 부인은 산후 사십 구일간 산후 복통으로 고생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형렬이 매우 근심하기에 상제께서 가라사대 “이후부터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하시니 그는 상제의 도움을 믿고 근심을 놓았도다. 이로부터 부인은 복통과 천식의 괴로움에서 벗어났도다.



<주해>

​형렬의 아내는 49일간 산후 복통으로 고생하는 습관이 있는데, 후천에는 산후 복통이 없어지므로 건너가는 제생(濟生) 공사를 하신 것이다. 임인(壬寅)년 四月은 동어예자(動於禮者)인 인(寅)을 말하고 인(寅)은 정어예(靜於禮)로 가는 것을 도리(道理)가 되므로 사(四) 금(金)인 유(酉)로 가므로 후천으로 건너가게 되어서 부인은 복통과 천식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상제께서 "이후부터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고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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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3일은 열 석자의 몸이 되고, 팔자(八字)와 오원수(五元數)의 합이 13이 되는 날이므로 오원수의 막내인 술오(戌五)를 뜻하므로 형렬의 아내가 막내아들을 분만할 때가 된다. 그러므로 후천의 복중이 되어서 팔십년신명이 되므로 산고가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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