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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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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516회 작성일 21-07-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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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이질로 고통하는 사람에게 사물탕(四物湯) 본방에 목과(木果) 세 돈을 넣어 약으로 주셨는데 대체로 그 탕을 즐겨 쓰셨도다.



<주해>

​이질은 장(腸)에서 고통하는 병으로 직장(直腸)이 되며, 돌이키기 어려우나 돌이키기만 하면 선인(仙人)이 되는 곳이 되므로 사물탕(四物湯) 본방에 목과(木果) 세 돈을 넣어 약으로 사용하신 것이다. 사물탕(四物湯)은 생장영장(生長斂藏)이 되고, 목과(木果) 세 돈은 삼인동행칠십리가 된다. 세 사람이 진주놀음하니 五가 되니 황극하고 말수에 끗수가 먹으니 탕(湯)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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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탕(湯)은 '嘴力未穩全信母(취력미은전신모) 卵心常在不驚人(난심상재불경인)​'으로 풍택중부(風澤中孚)괘로서 ‘이섭대천(利涉大川)은 승목(乘木)하고 주허야(舟虛也)’라 하여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는 의미는 목도(木道)를 따르고, 배를 비우라는 의미이다. 이제 큰 강이나 바다를 건넜으면 배는 버리고 성인의 도를 따르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성인수도(聖人垂道)하시니 금화명(金火明)이 되어 성인이 선경세상을 밝혀나가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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