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61
페이지 정보

본문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라. 그가 인간의 인연을 찾아서 장생술을 전하려고 빗장사로 변장하고 거리에서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가 곧아지고 노구가 청춘이 되나니 이 빗 값은 천 냥이로다’고 외치니 듣는 사람마다 허황하다 하여 따르는 사람이 없기에 그가 스스로 한 노구에게 시험하여 보이니 과연 말과 같은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서로 앞을 다투어 모여오니 승천하였느니라.” |
<주해>
장생술(長生術)은 불로불사(不老不死)하는 법이 되어 불사약을 먹어야 가능한 법이므로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다고 하신 것이다. 또 장생술(長生術)은 생장술(生長術)이 반대로 되므로 후천의 법이 되고, 또 후천의 법은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가 되어, 생장술(生長術)은 의(醫)가 되므로 빗으로 빗는 것이고, 염장술(斂藏術)은 통(統)이 되어서 바디로 베로 짜는 것이 된다.

천간은 머리 빗는 빗이요, 지지는 베짜는 바디가 되어 다섯 화공이 각기 맡은 대로 용 한 마리를 그렸으므로 오선위기가 된다. 흰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가 곧아지고 노구가 청춘이 되므로 고목나무에 꽃이 피고, 빗 값이 천 냥이 되므로 동지에서 한식까지 덜어내면 천냥이 되고, 또 머리가 되어 빗으로 머리를 빗는 자리[五元數]가 되며, 짚으로 만든 계룡이 되어 지상에서 신선의 세계가 되므로 여동빈(呂洞賓)의 일이 곧 상제님의 일이 된다.

문왕 팔괘도
왜 천냥이 사손풍(四巽風)인가?
一十百千萬에 一二三四五하고 水火木金土라. 一는 水이니 북쪽에 一요, 二는 火이니 남쪽에 十요, 三은 木이니 동쪽에 百이요, 四은 金이니 서쪽에 千이요, 五는 土이니 중앙에 萬이라. 천냥은 四가 되니 사손풍(四巽風)이 아니겠는가?
빗 값이 선천에는 천냥이 되고, 후천에는 만냥이 되어 천세(千歲)가 만세(萬歲)로 되는 곳이 후천의 세수(歲首)가 되어 일월 최익현(日月 崔益鉉)이라 하셨고, 또 숭정일월(崇禎日月)이 되어 만동묘가 되고, 천포(千胞)가 만포(萬胞)로 되는 곳이 후천의 포태(胞胎)가 되어 천하창생에게 덕을 베푸는 창생 박영효(蒼生 朴泳孝)라 하셨고, 포(胞)는 자궁(子宮)이 되어 장효순의 난을 무공(武功)이 해결하게 되는 공사를 하신 것이다.

천리(千里)는 육신으로 걸어서 갈 수는 있으나 힘이 들고 만리(萬里)는 비단 옷을 입어야 갈수 있는 곳이 되고, 활계(活計)는 경천권(經千卷)이나 살아서 다 읽는 이가 드물고, 경만권(經萬卷)은 팔만대장경이 되어 읽어서 보지는 못하고 감춰져[藏] 있어 찾는 것이 되므로 감춰진 소(牛)를 찾는 이가 불로불사하는 신선이 된다.
都是天運不避(도시천운불피)오니
生命路(생명로)를 찾을 세라
鄭堪預言元文中(정감예언원문중)에
利在田田弓弓乙乙(이재전전궁궁을을)
落盤四乳(낙반사유)알았던가
可解(가해)하니 十勝道靈(십승도령)
畫牛顧溪 道下止(화우고계 도하지)를
奄宅曲阜傳(엄택곡부전)했지만
自古前來儒士(자고전래유사)들이
可解者(가해자)가 幾人(기인)인고
- 격암유록 말중운 -
도무지 천운(天運)은 피할 수 없으니 생명의 길을 찾을 것이라. 정감록 예언원문 중에 이재전전(利在田田), 궁궁을을(弓弓乙乙), 낙반사유(洛般四乳)를 알았던가?
가히 풀어보니 십승도령(十勝道靈)과 화우고계(畫牛顧溪)와 도하지 (道下止)를 엄택곡부(奄宅曲阜)라고 전했지만 예로부터 앞에 왔던 유교의 선비들이 가히 풀은 자가 몇 사람인고?
엄택(奄宅)에 대전택(大电宅)하니 우당(牛堂)이요, 곡부(曲阜)에 문곡(文曲)과 무곡(武曲)하니 문무성명(文武星名)에 천우경전(天牛耕田)이요, 田田(전전)에 사답칠두(寺畓七斗)이니 하늘의 소를 알지 못하고 신령스런 밭 전(田)을 농사 하면 영생으로 가는 길도 또한 알지 못하리라.
참고자료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