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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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날 상제께서 종이에 철도선을 그리고 북쪽에 점을 찍어 정읍(井邑)이라 쓰고, 남쪽에 찍은 점을 사거리라 쓰고, 가운데에 점을 찍으려다가 몇 번이나 망설이더니 대흥리로 떠나실 때에 그 점을 치시고 “이 점이 되는 때에 세상일이다 되느니라.”고 말씀하셨도다. |
<주해>
상제께서 하신 천지공사는 천ㆍ지ㆍ인 삼계를 개벽하는 공사이다. 그래서 먼저 북쪽에 점을 찍어 정읍(井邑)이라고 쓰신 것은 천(天)의 공사를 말하고 남쪽에 점을 찍어 사거리라고 하신 것은 지(地)의 공사이고, 마지막으로 가운데 점을 찍으신 것은 인(人)의 공사를 뜻하므로 크게 일어나는 대흥리(大興里)로 가신 것이다.
북쪽 |
남쪽 |
중앙 |
정읍(井邑) |
사거리 |
包五含六 |
天 |
地 |
人 |
허령(虛靈) | 지각(知覺) | 신명(神明) |
복희팔괘에서는 남쪽에 하늘이 있고 북쪽에 땅이 있으므로 천지비(天地否)가 된 세상이고, 정역팔괘에서는 북쪽에 하늘이 있고 남쪽에 땅이 있으므로 지천태(地天泰)의 세상이다. 철도선은 쇠인 금(金)의 세상으로 가는 길이다. 즉 후천의 세상이다.

이 점이 되는 때에 세상일이 다 되는 것은 가운데 점인 六이 계(癸)이고 무당도수이기 때문이다. 상제께서 경학을 시켜 무당 여섯 명을 불러오게 하고 각자로 하여금 청수를 마시게 하고 "이것이 곧 복록이로다."고 하신 것도 무당도수가 육(六)이고, 육은 육장금불이 되니 복록인 비단옷을 입기 때문이다.
또 六은 포오함육(包五含六)이 되어 둘러싸인 五는 六을 머금고 있으므로 五는 만사신(萬死神)이 되고 육을 머금고 있으니 六으로 거듭나게 되어 바둑의 주인이 되니 사물탕 팔십첩이요, 복중팔십년 신명이 된다.

'무당도수'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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