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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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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1-09-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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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의 무궁한 선경의 운로를 열어서 선천에서의 상극에 따른 모든 원한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세계의 창생을 건지려는 상제의 뜻은 이미 세상에 홍포된 바이니라.



<주해>

​선경의 운로가 신선의 세상을 지상에 펼치시겠다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라. 그가 인간의 인연을 찾아서 장생술을 전하려고 빗장사로 변장하고 거리에서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가 곧아지고 노구가 청춘이 되나니 이 빗값은 천 냥이로다'고 외치니 듣는 사람마다 허황하다 하여 따르는 사람이 없기에 그가 스스로 한 노구에게 시험하여 보이니 과연 말과 같은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서로 앞을 다투어 모여오니 승천하였느니라.」고 하셨다. 또 화수미제(火水未濟)는 상극이 되고, 수화기제(水火旣濟)는 상생이 되어 세계의 창생을 건지는 도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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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묵대사가 가지고간 성리대전 팔십권은 상극이 되어 화수미제(火水未濟)가 되고, 되돌려주는 것은 상생이 되어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되므로 인부들이 많이 모이게 되고 하루 짚신 세 켤레를 닳기면서 죽음을 밟아 병자를 구하러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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