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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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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1-09-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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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대순하시다가 선망리의 한 여인이 근친하러 갔을 때 그 여인의 몸을 하늘의 불덩어리로 덮고 이상한 향기와 맑은 기운이 가득히 찬 방에서 신미년 九월 十九일에 광구천하하기 위해 강세하실 것이 예시되었느니라.



<주해>

​옥추보경에 「구천(九天)이라 함은 사방사유(四方四維)의 중앙이며, 이에 삼십천(三十天)의 모든 일을 다 맡아 다스린다. 처음 동남(東南)으로 인(因)하여 구기(九氣)가 나오니 바로 뇌문(雷門)으로 나와 삼십육뢰(三十六雷)의 영(令)을 장악(掌握)하고 모든 사부원(司府院)의 인(印)을 받아 착함을 살리고 악함을 죽이니 사람의 사사로운 정(精)에 따르지 않는다. 대개 구천(九天)의 이름은 그 밝고 굳셈을 취(取)하나 멸망치 않음을 말함이다.」고 밝혔고, 또 전경(典經)에 모든 신성 불 보살들이 회집하여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이에 연유하여 우주를 총괄하시는 가장 높은 위에 계시는 천존에게 하소연 하였다는 말이니 그 구천은 바로 상제께서 삼계를 통찰(統察)하시어 건곤(乾坤)을 조리(調理)하고 운화(運化)를 조련(調練)하시고 계시는 가장 높은 위임을 뜻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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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十九는 기경(己庚)이 되므로 후천 정역의 중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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