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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易 - 금화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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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1-02-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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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火五頌(금화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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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鳴呼)라 금화호역(金火互易)은 불역정역(不易正易)이니
회삭현망진퇴굴신(晦朔弦望進退屈伸)
율여도수조화공용(律呂度數造化功用)이 입(立)이라.
성인소불언(聖人所不言)이시니
기일부감언(豈一夫敢言)이리오마는 시(時)요 명(命)이시니라.
오호(嗚呼)라 일월지덕(日月之德)이여 천지지분(天地之分)이니
분(分)을 적십오(積十五)하면 각(刻)이요 각(刻)을 적팔(積八)하면 시(時)요
시(時)를 적십이(積十二)하면 일(日)이요일(日)을 적삼십(積三十)하면 월(月)이요
월(月)을 적십이(積十二)하면 기(朞)니라.
기(朞)는 생월(生月)하고 월(月)은 생일(生日)하고 일(日)은 생시(生時)하고
시(時)는 생각(生刻)하고 각(刻)은 생분(生分)하고 분(分)은 생공(生空)하니
공(空)은 무위(无位)니라.
제요지기(帝堯之朞)는 삼백유륙순유육일(三百有六旬有六日)이니라.
제순지기(帝舜之朞)는 삼백육십오도사분도지일(三百六十五度四分度之一)이니라.
일부지기(一夫之朞)는 삼백칠십오도(三百七十五度)니 십오(十五)를 존공(尊空)하면
정오부자지기(正吾夫子之朞)이 당기삼백육십일(當朞三百六十日)이니라.
오도이월혼생신(五度而月魂生申)하니 초삼일(初三日)이요 월현상해(月弦上亥)하니
초팔일(初八日)이요 월백성오(月魄成午)하니
십오일(十五日)이 망선천(望先天)이니라.
월분우술(月分于戌)하니 십육일(十六日)이요 월현하(月弦下巳)하니
이십삼일(二十三日)이요 월굴우진(月窟于辰)하니 이십팔일(二十八日)이요
월부우자(月復于子)하니 삼십일(三十日)이 회(晦)니 후천(后天)이니라.
월합중궁지중위(月合中宮之中位)하니 일일(一日)이 삭(朔)이니라.
육수구금(六水九金)은 회이윤이율(會而潤而律)이니라.
이화삼목(二火三木)은 분이영이여(分而影而呂)니라.


​아! 金과 火가 서로 바뀌는 것은 변하지 않는 정역이니, 회삭현망하고 진퇴굴신하여 율려도수와 조화공용이 서는 구나

성인께서 말씀을 하지 않으신 바이니 어찌 일부가 감히 말하리오마는 때가 왔고 命이시니라

아아 해와 달의 덕이여, 하늘과 땅이 나누어진 것이니, 分을 15로 쌓으면 刻이 되고, 刻을 8로 쌓으면 時가 되고, 時를 12로 쌓으면 日이 되고, 日을 30으로 쌓으면 月이 되고, 月을 12로 쌓으면 朞가 된다.

朞는 月에서 나고, 月은 時에서 나고, 時는 刻에서 나고, 刻은 分에서 나고, 分은 空에서 나고, 空은 무위(无位)이다.

제요의 朞는 366일이고, 제순의 朞는 365도 1/4이다.

​일부의 朞는 375도이니 15를 존공하면 우리 공부자의 朞 360에 당함이니라.

5도에 월혼이 申에서 나니 초3일이오, 상현이 되니 8일이오, 월혼이 午에서 이르니 15일이 보름이니 선천이니라.

달이 戌에서 나누어지니  달이 16일이오, 달이 巳에 이르니 하현이라  달이 辰에서 굴이 되니 28일이오, 달이 子에서 회복하여 30일이 그믐이니 이것이 후천이다. 달이 중궁의 중위에서 合하니 1일 초하루이다.

육수(六水)와 구금(九金)은 모여서 작용을 하니 율(律)이니라.

이화(二火)와 삼목(三木)은 나눠서 그림자로 여(呂)가 되니라.

<주해>

朞는 月에서 나고, 月은 時에서 나고, 時는 刻에서 나고,

刻은 分에서 나고, 分은 空에서 나고, 空은 무위(无位)이다.
제요지기(帝堯之朞)는 삼백유륙순유육일(三百有六旬有六日)이니라.
제순지기(帝舜之朞)는 삼백육십오도사분도지일(三百六十五度四分度之一)이니라.
일부지기(一夫之朞)는 삼백칠십오도(三百七十五度)니 십오(十五)를 존공(尊空)하면
정오부자지기(正吾夫子之朞)이 당기삼백육십일(當朞三百六十日)이니라.


공(空)은 무위(无位)라고 한 뜻은 처음부터 ​하늘은​ 360으로 시작하였으며 완벽하다는 뜻과 제요지기(帝堯之朞)와 제순지기(帝舜之朞)를 거쳐 일부지기(一夫之朞)에 와서 십오(十五) 존공을 하여 360인 하늘의 세상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360으로 하늘이 이 세상을 이끌어 왔는데 그 하늘이 십(十)과 7월을 밝힌 것이다. 7월이 칠성이 아니가? 삼신(三神)과 칠성(七星)을 높이 받는 것이 후천의 세상이요, 또 오황극(皇極)이요, 오선위기(五仙圍碁)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것이 십오(十五) 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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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이월혼생신(五度而月魂生申)하니 초삼일(初三日)이요 월현상해(月弦上亥)하니
초팔일(初八日)이요 월백성오(月魄成午)하니
십오일(十五日)이 망선천(望先天)이니라.
월분우술(月分于戌)하니 십육일(十六日)이요 월현하(月弦下巳)하니
이십삼일(二十三日)이요 월굴우진(月窟于辰)하니 이십팔일(二十八日)이요
월부우자(月復于子)하니 삼십일(三十日)이 회(晦)니 후천(后天)이니라.
월합중궁지중위(月合中宮之中位)하니 일일(一日)이 삭(朔)이니라.


선천은 달이 커져서 보름이 되고 작아져서 그믐이 되는데, 후천은 보름에서 시작을 하여 그믐이 되고 그믐에서 보름으로 가는 여정임을 밝혔다. 후천은 완성이므로 완성인 보름이 첫 출발이 된다는 뜻이 월합중궁지중위(月合中宮之中位)하니 일일(一日)이 삭(朔)이라 했다. 


월분우술(月分于戌)하니라 했다. 선천과 후천이 나누어 지는 것이 술(戌)임을 밝힌 것이다. 그래서 일년명월임술추(一年明月壬戌秋)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면 시간의 운행은 어떠한가?

​16일이 술(戌)이면 15일은 유(酉)가 된다. 칠월칠석삼오야(七月七夕三五夜)가 유(酉)이다. 이곳이 동지에서 한식까지 덜어낸 곳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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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나의 형체는 사두용(蛇頭龍尾)하신 내용이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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