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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대전 권 17 - 역학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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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5-02-09 10:11

본문

주자가 말했다. "「선천도」의 한 쪽(왼쪽)은 본래 모두 양陽이고 한 쪽(오른쪽)은 모두 음陰이다. 양 가운데에 음이 있고 음 가운데 양이 있는 것이 곧 양이 가서 음과 교역하고 음이 와서 양과 교역하는 것이다. 두 쪽이 각각 서로 마주하지만, 실은 이것이 가고 저것이 오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상象이 이와 같을 뿐이다."

또 말했다. "예컨대 중천건괘䷀ㆍ쾌괘䷪ㆍ대유괘䷍ㆍ대장괘䷡ㆍ소축괘䷈ㆍ수괘䷄ㆍ대축괘䷙ㆍ태괘䷊에서, 내괘의 체가 모두 건괘☰인 것이 1개의 정貞이고, 왜괘의 체가 8개 괘인 것이 8개의 회悔이다. 나머지도 이와 같다.


일찍이 소자[소옹]의 동지자반冬至子半의 이론에 따라 이를 추구해본 적이 있었는데, 64개의 괘를 절기에 분배하니, 2개의 분(춘분·추분)과 2개의 지(하지·동지)와 4개의 입(입춘·입하·입추·입동)이 총계 8개의 절이 되고 매 절마다 각각 두 괘씩이며, 그 밖의 16개의 기氣는 매 기마다 각각 세 괘씩이니, 합계 64괘(8절×2괘=16괘, 16기×3괘=48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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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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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괘와 24절후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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