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 - 십오일언(十五一言)
페이지 정보

본문
오호라 오늘이여 오늘이여 63ㆍ72ㆍ81은 일(一)이여 일부(一夫)로다. 손을 들어서 펴면 무극이니 十이요 十을 굽히면 태극이니 一이다. 一에 十이 없으면 체(體)가 없음이요 十에 一이 없으면 용(用)이 없으므로 합하면 土가 된다. 가운데 있는 것이 五이니 황극이니라. 땅는 하늘을 실어서 바르고 반듯하니 체(體)이니라. 하늘은 땅을 싸고 둥근 고리 같으니 그림자 영(影)이니라. 크도다 체(體)와 영(影)의 도(道)여 이기(理氣)가 들어있고, 신명(神明)이 모여 있느니라. 오호(嗚呼)라 금일금일(今日今日)이여 육십삼칠십이팔십일(六十三 七十二 八十一)은 일호일부(一乎一夫)로다 거편무극(擧便无極)이니 십(十)이니라 십편시태극(十便是太極)이니 일(一)이니라 일(一)이 무십(无十)하면 무체(无體)요 십(十)이 무일(无一)하면 무용(无用)하니 합(合)하면 토(土)라 거중(居中)이 오(五)니 황극(皇極)이시니라 지(地)는 재천이방정(載天而方正)이니 체(體)니라 천(天)은 포지이원환(包地而圓環)하니 영(影)이시니라 대재(大哉)라 체영지도(體影之道)여 이기유언(理氣囿焉)하고 신명췌언(神明萃焉)이니라. |
<주해>
六十三ㆍ七十二ㆍ八十一이 일(一)이여 일부(一夫)라고 하신 이유는 63+72+81=216이 되어 건지책이 되기때문이다. 건(乾)은 하늘이요, 일(一)이 아닌가?
또 63ㆍ72ㆍ81는 7×9=63, 8×9=72, 9×9=81이 되니 (7, 8, 9)×9의 변화가 되니 7은 우보법(禹步法)이요, 8은 존성(尊星)이니 수명소가 되고, 9는 제성(帝星)이니 복록소가 되어 十으로 나아가므로 삼인동행칠십리(三人同行七十里)가 된다. 또 우보법에 9하고, 존성에 9하고, 제성에 9하니 합하면 건책수 216이 되고, 하나[一]가 되니 한마디는 두목이니 「두목은 마음먹은 대로 왕래하고 유력할 것이라」하신 것이요, 일호일부(一乎一夫)가 아니겠는가?
彌勒上帝鄭道令(미륵상제정도령)
末復三合一人定(말복삼합일인정)
三家三道末運一(삼가삼도말운일)
미륵상제 정도령이 말복(末復)에 삼三을 합合하여 한 사람으로 정한 사람이니 세 집안에 세 도가 말운(末運)에 하나가 된다.
- 격암유록 은비가 -
참고자료
관련링크
- 이전글성리대전 권 14 - 역학계몽(7) 25.02.17
- 다음글성리대전 권 14 - 역학계몽(6) 25.0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