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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 여래십신상해품(如來十身相海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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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4-12-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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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상(大人相)은 97상이 있으나 비로자나여래와 관련된 내용만 발췌하였다. 

 

다음에 대인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이 비로자나여래의 형상 구름이라. 매우 묘한 보배 꽃과 바이두우리아의 청정한 달[月]로 장엄하였고, 모두 무량한 백천만억의 마니보배 광명을 두루 놓아 모든 허공의 법계에 가득하니, 그 가운데 한량없는 부처 세계를 나타내는데 모두 여래께서 가부하고 앉았으니, 이것이 스물 둘이니라.

次有大人相,名:毘盧遮那如來相雲,上妙寶華及毘瑠璃清淨妙月以為莊嚴,悉放無量百千萬億摩尼寶光,充滿一切虛空法界,於中示現無量佛剎,皆有如來結跏趺坐,是為二十二


여래의 목에 대인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이 일체 세계에 널리 비추는 구름이라. 마니 보배 왕으로 장엄하였고 캄보쟈를 성취하여 보드랍고 매끄러우며, 비로자나의 청정한 광명을 놓아 시방세계에 가득하고, 그 가운데 모든 부처님을 나타내나니, 이것이 마흔 일곱이니라.

如來頸有大人相,名:普照一切世界雲,摩尼寶王以為莊嚴,紺蒲成就柔軟細滑,放毘盧遮那清淨光明,充滿十方一切世界,於中普現一切諸佛,是為四十七。


여래의 오른 손에 또 대인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이 등불꽃 화만으로 두루 장엄한 구름이라. 비로자나 보배로 장엄하였고, 큰 광명이 큰 광명이 그물로 변화한 것을 놓으며, 그 속에 보살 대중들이 보배 관을 쓰고 모든 행을 실행함을 나타내나니, 이것이 예순 여섯이니라.

如來右手復有大人相,名:燈焰鬘普嚴淨雲,毘盧遮那寶以為莊嚴,放大光明成變化網,於中普現諸菩薩眾,咸戴寶冠演諸行海,是為六十六。


여래의 왼 발등에 대인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이 모든 빛깔 나타내는 구름이라. 온갖 달의 불꽃 광인 비로자나 보배와 인드라니이라 보배로 장엄하였고 잠깐 잠깐마다 법계바다에 노닐며, 마니등 향불곷 광명을 놓아 모든 법계에 가득하나니, 이것이 아흔 셋이니라.

如來左足趺有大人相,名:現眾色相雲,以一切月焰藏毘盧遮那寶、因陀羅尼羅寶而為莊嚴,念念遊行諸法界海,放摩尼燈香焰光明,其光遍滿一切法界,是為九十三。


불자여, 비로자나여래는 이러한 열 화장세계해의 티끌 수 같은 대인의 모습이 있으니 낱낱 몸에 여러 보배 묘한 모양으로 장엄하였느니라.

佛子!毘盧遮那如來有如是等十華藏世界海微塵數大人相;一一身分,眾寶妙相以為莊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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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비로자나여래께서 십화장세계해(十華藏世界海)에 수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대인상이요, 십신(十身)이니 너희들은 신선을 보리라 하신 것이다.


“나의 얼굴을 똑바로 보아 두라. 후일 내가 출세할 때에 눈이 부셔 바라보기 어려우리라. 예로부터 신선을 말로만 전하고 본 사람이 없느니라. 오직 너희들은 신선을 보리라. 내가 장차 열석자의 몸으로 오리라” 하셨도다.

- 典經 행록 5장 25 -

어느 날 시루봉에서 진법주(眞法呪)를 외우시고 오방신장(五方神將)과 四十八장과 二十八장 공사를 보셨도다. 이후에 상제께서 목에 붉은 수건을 걸고 쌍정리(雙丁里)에 있는 김기진(金基鎭)의 집에 가셔서 그에게 공사에 관해서 말씀하셨도다. 이 집에 동리 사람들이 많이 모이곤 하였도다.

- 典經 행록 2장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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