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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 여래수호광명공덕품(如來隨好光明功德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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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24-12-23 06:06

본문

불자여, 내가 보살이었을 때에 도솔천의 궁전에서 큰 광명을 놓았으니 이름이 광명 당기왕[光幢王]이라. 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비추었느니라. 그 세계의 지옥 중생으로써 이 광명을 만난 이는 모든 고통이 쉬고 열 가지 청정한 눈을 얻었으며, 귀 코 혀 몸 뜻도 그와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뛰놀며 좋아하였느니라. 거기서 목숨을 마치고는 도솔천에 태어났는데, 그 하늘에 북이 있으니 이름이 심가애락(甚可愛樂)이라. 그 하늘에 태어나자 이 북이 소리를 내어 말하였다. 여러 천자들아, 그대들의 마음이 방일하지 않고, 여래께서 계신데서 착한 뿌리를 심었으며, 옛적에 여러 선지식을 친근히 하였으므로 비로자나의 위신력으로 저기서 목숨을 마치고 이 하늘에 태어났느니라.

佛子!我為菩薩時,於兜率天宮放大光明,名:光幢王,照十佛剎微塵數世界。彼世界中地獄眾生,遇斯光者,眾苦休息,得十種清淨眼,耳、鼻、舌、身、意亦復如是,咸生歡喜,踊躍稱慶,從彼命終生兜率天。天中有鼓,名:甚可愛樂。彼天生已,此鼓發音而告之言: 諸天子!汝以心不放逸,於如來所種諸善根,往昔親近眾善知識。毘盧遮那大威神力,於彼命終來生此天。


천자들이여, 비로자나보살이 더러움을 여읜 삼매도 또한 그와 같아, 오른 손바닥에 있는 한 잘 생긴 곳에서 한 광명을 놓아 무량하고 자유자재한 신통력을 나타내나니, 일체 성문과 벽지불도 능히 알지 못하거든 하물며 중생들일까 보냐.

諸天子!毘盧遮那菩薩住離垢三昧亦復如是,於右手掌一隨好中放一光明,出現無量自在神力,一切聲聞、辟支佛尚不能知,況諸眾生!


이 때 모든 천자들이 이 소리를 듣고 처음 있는 일이라 하고 즉시에 일만 꽃구름과 일만 향기 구름과 일만 음악 구름과 일만 당기 구름과 일만 일산 구름과 일만의 노래로 찬송하는 구름을 변화하여 만들었다. 그리고는 곧 비로자나보살이 있는 궁전에 가서 합장하여 공경하고 한쪽에 서서 우러러 뵈려하나 뵈올 수가 없었다. 그 때 어떤 천자가 이렇게 말하였다. "비로자나보살께서 여기에서 돌아가시어 인간 세상에 있는 정반왕 집에 태어나시어 전단의 누각을 타고 마야부인의 태에 들어 계신다."라고 하자, 이 때 천자들이 천안으로 보니, 보살의 몸이 인간인 정반왕 집에 계시는데 범천과 욕천이 받들어 섬기고 공양함을 보고 여러 천자들이 이렇게 생각하였다. "우리들이 만일 보살의 계신데 가서 문안하지 않고 잠깐이라도 이 천궁에 미련을 낸다면 옳지 못하리라."라고 하였다. 그리고 낱낱 천자가 열 나유타 권속과 함께 염부제에 내려가려 하였다. 이 때 하늘 북에서 소리를 내었다. "천자들이여, 보살 마하살이 여기서 죽어서 저 인간 세상에 난 것이 아니다. 다만 신통으로써 모든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서 그들로 하여금 보게 한 것이니라. 천자들이여, 내가 지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지마는, 능히 소리를 내듯이, 보살 마하살이 더러움을 여읜 삼매에 든 것도 그와 같아서 눈으로 보는 것 아니지마는, 능히 곳곳에 태어나서 분별을 여의고 교만을 제거하여 물들어 집착함이 없느니라. 천자들이여 그대들은 마땅히 아누다라삼먁삼보리 마음을 내고 뜻을 깨끗이 하여 착한 위의에 머무르며, 모든 업의 장애와 번뇌의 장애와 과보의 장애와 삿된 견해의 장애를 뉘우쳐야 하리니, 온 법계 중생의 수와 같은 몸과 온 법계 중생의 수와 같은 머리와 온 법계 중생의 수와 같은 혀와 온 법계 중생의 수와 같은 착한 몸의 업과 착한 말의 업과 착한 뜻의 업으로 여러 가지 장애 되는 허물을 참회하라."

時,諸天子聞是音已,得未曾有,即皆化作一萬華雲、一萬香雲、一萬音樂雲、一萬幢雲、一萬蓋雲、一萬歌讚雲;作是化已,即共往詣毘盧遮那菩薩所住宮殿,合掌恭敬,於一面立,欲申瞻覲而不得見。時,有天子作如是言:毘盧遮那菩薩已從此沒,生於人間淨飯王家,乘栴檀樓閣,處摩耶夫人胎。時,諸天子以天眼觀見菩薩身,處在人間淨飯王家,梵天、欲天承事供養。諸天子眾咸作是念:我等若不往菩薩所問訊起居,乃至一念於此天宮而生愛著,則為不可。時,一一天子與十那由他眷屬欲下閻浮提。時,天鼓中出聲告言:諸天子!菩薩摩訶薩非此命終而生彼間,但以神通,隨諸眾生心之所宜,令其得見。諸天子!如我今者,非眼所見,而能出聲;菩薩摩訶薩入離垢三昧亦復如是,非眼所見,而能處處示現受生,離分別,除憍慢,無染著。諸天子!汝等應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淨治其意,住善威儀,悔除一切業障、煩惱障、報障、見障;以盡法界眾生數等身,以盡法界眾生數等頭,以盡法界眾生數等舌,以盡法界眾生數等善身業、善語業、善意業,悔除所有諸障過惡。


불자여, 보살이 전륜왕 지위에 머물러서는 백천억 나유타 부처 세계 티끌 수 같은 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나니, 불자여, 마치 밝은 거울 세계의 월지(月智)여래에게는 한량없는 세계의 비구, 비구니, 우바새 및 우바이 등이 있어 그 몸을 변화하여 가지고 와서 항상 법을 들으니, 본생(本生)의 일을 널리 연설하며 잠깐도 끊어지지 않느니라. 어떤 중생이 그 부처님 이름을 들으면 반드시 그 부처님 국토에 왕생하게 되는 것 같이, 보살이 청정한 금망전륜왕 지위에 머무름도 그와 같아서 잠깐이라도 그 광명을 만나는 이는 반드시 보살의 제십지(第十地)의 자리를 얻게 되나니, 먼저 수행한 선근(善根)의 힘이니라. 불자여, 마치 초선(初禪)을 얻으면 비록 목숨이 마치지 않았더라도 범천에 있는 궁전들을 보고 범천 세상의 즐거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선정을 얻은 이들도 그와 같으니라. 보살 마하살이 청정한 금망전륜왕 지위에 머물러서 마니계의 청정한 광명을 놓으니 어떤 중생이 이 광명을 만나면 모두 제십지(第十地)의 자리를 얻어 한량없는 지혜 광명을 성취하고, 열 가지 청정한 눈과 내지 열 가지 청정한 뜻을 얻으며, 무량하고 매우 깊고 삼매를 구족하여 이러한 청정한 육안을 성취하느니라.

佛子!菩薩住此轉輪王位,於百千億那由他佛剎微塵數世界中教化眾生。佛子!譬如明鏡世界月智如來,常有無量諸世界中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等化現其身而來聽法,廣為演說本生之事,未曾一念而有間斷。若有眾生聞其佛名,必得往生彼佛國土;菩薩安住清淨金網轉輪王位亦復如是,若有暫得遇其光明,必獲菩薩第十地位,以先修行善根力故。佛子!如得初禪,雖未命終,見梵天處所有宮殿而得受於梵世安樂;得諸禪者悉亦如是。菩薩摩訶薩住清淨金網轉輪王位,放摩尼髻清淨光明;若有眾生遇斯光者,皆得菩薩第十地位,成就無量智慧光明,得十種清淨眼,乃至十種清淨意,具足無量甚深三昧,成就如是清淨肉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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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여래(如來)를 좋아하고 따르니 광명공덕(光明功德)이 옴이니 무공의 공(功)이요, 문덕의 덕(德)이요, 공덕(功德)이 무량함이라.


하루는 성도들이 도통에 대해 여쭈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한 사람이 먼저 도통을 받나니 이는 만도(萬道)가 귀일(歸一)하는 천명이니라.” 하시니라.

- 도전 6:129 -

“내가 도통줄을 대두목에게 보내리라. 도통하는 방법만 일러주면 되려니와 도통 될 때에는 유 불 선의 도통신들이 모두 모여 각자가 심신으로 닦은 바에 따라 도에 통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어찌 내가 홀로 도통을 맡아 행하리오”라고 상제께서 말씀하셨도다.

- 典經 교운1장 41 -

상제께서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시고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 그러나 후천의 도통군자에는 여자가 많으리라” 하시고 “상유 도창 중유 태인 하유 대각(上有道昌中有泰仁下有大覺)”이라고 말씀하셨도다.

- 典經 예시 45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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