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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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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25-0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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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부처님의 신통한 힘과 으레 그러한 법이기 때문에 시방에 각각 열 갑절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니[六種震動]이른바 동(東)에서 솟고 서(西)에서 빠지며 서에서 솟고 동에서 빠지며, 남에서 솟고 북에서 빠지며 북에서 솟고 남에서 빠지며, 변두리에서 솟고 복판에서 빠지며 복판에서 솟고 변두리에서 빠지는 것이었다. 또 열여덟 가지 모양으로 흔들리니[十八相動], 이른바 흔들흔들ㆍ두루 흔들흔들ㆍ온통 두루 흔들흔들ㆍ들썩들썩ㆍ두루 들썩들썩ㆍ온통 두루 들썩들썩ㆍ울쑥불쑥ㆍ두루 울쑥불쑥ㆍ온통 두루 울쑥불쑥ㆍ우르르ㆍ두루 우르르ㆍ온통 두루 우르르ㆍ와르릉ㆍ두루 와르릉ㆍ온통 두루 와르릉ㆍ와지끈ㆍ두루 와지끈ㆍ온통 두루 와지끈하는 것이다. 하늘의 것보다도 더 좋은 모든 꽃 구름ㆍ모든 일산 구름ㆍ당기 구름ㆍ번기 구름ㆍ향 구름ㆍ화만 구름ㆍ바르는 향 구름ㆍ장엄거리 구름ㆍ큰 광명 마니보배 구름ㆍ모든 보살 찬탄하는 구름ㆍ말할 수 없는 보살들의 차별한 몸 구름을 비내리고,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구름과 깨끗하고 부사의한 세계구름을 비내리며, 여래의 말씀 소리 구름을 비내려서 그지없는 법계에 가득하였다. 이 사천하(四天下)에서 여래의 신통한 힘으로 이렇게 나타내어 보살들을 모두 기쁘게 하듯이, 시방에 가득한 모든 세계에서도 역시 이와 같았다. 이때 시방(十方)에 각각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세계 밖에 각각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같은 여래가 있으니 이름은 다 같은 보현이라, 앞에 나타나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좋구나, 불자여! 능히 부처님의 위신의 힘을 받아 법의 성품을 따라서 여래가 출현하는 부사의한 법을 연설하는구나. 불자여,시방의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명호의 부처들도 다 이 법을 말씀하시나니,내가 말하는 것 같이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들도 그렇게 말씀하느니라. 불자여! 이 회중에 있는 십만 부처 세계의 티끌 수 보살마하살이 모든 보살의 신통과 삼매를 얻었으니,우리들이 모두 수기를 주어 한 생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리라 하며,부처 세계의 티끌 수 중생들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마음을 낸 이들도 우리들이 수기를 주어 오는 세상에 말할 수 없는 세계의 티끌 수 겁을 지내서 모두 부처를 이루어 같은 명호인 불수승경계(佛殊勝境界)라 하느니라우리는 또 미래의 여러 보살이 이 법을 듣게 하려고 함께 보호하노라. 이 사천하에서 제도하는 중생과 같이 시방의 백천억 나유타 한량없고 수없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법계와 허공계의 모든 세계에서 제도하는 중생도 이와 같으니라. 그때에 시방 부처님들의 위신의 힘과 비로자나불의 본래 서원한 힘과 으레 그러한 연고와 선근의 힘과 여래가 지혜를 일으키어 생각을 뛰어 넘지 않는 연고와 여래가 인연을 따라 때를 놓치지 않음과 때를 따라 보살들을 깨우침과 과거에 지은 것을 잃어버리지 않음과 보현의 광대한 행을 얻게 하려는 연고와 온갖 지혜의 자유자재함을 나타내려는 연고로,시방으로 각각 열 갑절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세계 밖에 있는 열 갑절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보살들이 여기 와서 시방의 모든 법계에 가득하였으며,보살들의 광대한 장엄을 나타내고 큰 광명 그물을 놓아서 시방의 모든 세계를 진동하고 온갖 마군의 궁전을 깨뜨리며,모든 나쁜 갈래의 고통을 소멸하고 모든 여래의 위덕을 나타내며,여래의 한량없이 차별한 공덕의 법을 찬탄하고 모든 가지가지 비를 널리 내리며 한량없이 차별한 몸을 보이고 한량없는 부처님 법을 받았느니라.”

爾時 佛神力故 法如是故 十方各有十 不可說 百千億那由他世界 六種震動 所謂 東涌西沒 西涌東沒 南涌北沒 北涌南沒 邊涌中沒 中涌邊沒。十八相動 所謂 動 徧動 等徧動 起 徧起 等徧起 涌 徧涌 等徧涌 震 徧震 等徧震 吼 徧吼 等徧吼 擊 徧擊 等徧擊。雨出過諸天一切華雲 一切蓋雲 幢雲 幡雲 香雲 鬘雲 塗香雲 莊嚴具雲 大光明摩尼寶雲 諸菩薩讚歎雲 不可說菩薩 各差別身雲 雨成正覺雲 嚴淨不思議世界雲 雨如來言語音聲雲 充滿無邊法界。如此四天下 如來神力 如是示現 令諸菩薩 皆大歡喜 周徧十方 一切世界 悉亦如是。是時 十方各過八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剎微塵數 世界外 各有八十 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剎微塵數如來 同名 普賢 皆現其前 而作是言:“善哉! 佛子! 乃能承佛威力 隨順法性 演說如來 出現不思議法。佛子! 我等十方八十 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剎微塵數 同名 諸佛皆說此法 如我所說 十方世界 一切諸佛 亦如是說。佛子! 今此會中 十萬佛剎微塵數 菩薩摩訶薩 得一切菩薩 神通三昧 我等皆與授記 一生當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佛剎微塵數衆生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我等亦與授記 於當來世 經不可說佛剎微塵數劫 皆得成佛 同號 佛殊勝境界。我等爲令未來諸菩薩 聞此法故 皆共護持。如此四天下 所度衆生 十方百千億那由他無數無量 乃至 不可說不可說 法界虛空等一切世界中 所度衆生 皆亦如是。”爾時 十方諸佛 威神力故 毘盧遮那 本願力故 法如是故 善根力故 如來起智 不越念故 如來應緣 不失時故 隨時覺悟 諸菩薩故 往昔所作 無失壞故 令得普賢 廣大行故 顯現一切智自在故 十方各過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剎微塵數 世界外 各有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剎微塵數 菩薩來詣於此 充滿十方一切法界 示現菩薩 廣大莊嚴 放大光明網 震動一切十方世界 壞散一切諸魔宮殿 消滅一切諸惡道苦 顯現一切如來威德 歌詠讚歎 如來無量差別功德法 普雨一切種種雨 示現無量差別身 領受無量諸佛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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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육종진동(六種震動)하니 동·서·남·북·중앙이요, 일심(一心)에 사연(四然)이요, 윤리 근본의 원리가 되는 인·의·예·지·신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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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상동(十八相動)에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는 구변구복(九變九復)에 성리대전 팔십권이라. 진묵대사 성리대전 팔십권에 포교오십년 공부 종필이요, 십신(十信)·십주(十住)·십행(十行)·십회향(十廻向)·십지(十地) 또한 오십(五十)이라.

시방(十方)에 각각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세계 밖에 각각 팔십(八十)의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세계의 티끌 수 같은 여래가 있으니 이름은 다 같은 보현이니, 상제께서 六월 어느 날 천지공사를 마치신 후 ‘포교오십년공부종필(布敎五十年工夫終畢)’이라 쓰신 종이를 불사르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이윤(伊尹)이 오십이지사십구년지비(五十而知四十九年之非)를 깨닫고 성탕(成湯)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써서 물 샐 틈 없이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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