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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경(定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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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829회 작성일 21-0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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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정되어 태연하니
몸에 딸린 모든 군속이 영을 좇는 도다.
본원의 기운이 운행하여 이로써 칠정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스리는 도다.
사상이 도를 이루니 온몸이 모두 평안하도다.
임금(水)과 신하(火)가 서로 만나니 영대의 씨가 되고 날이 된다.
사덕이 바르고 알맞으니 잇고 또 잇도다.
선기로 운기하면 장막과 위(氣)와 영(血)이 여닫힌다.
빗장을 열고 자물쇠를 푸니 흰 구름이 공중에서 걷히도다.
껍질을 벗겨 고르고 찧고 하면 형체가 변하여 금선이 된다.
오직 서로 막히는 것을 오로지 단궁에서 단련해 나가면 생명을 연장 하여 오래 살리라.
몸과 마음을 보존하는 것은 대성인께서 날마다 사용하심이라.
생각과 염려를 일으키지 않으면 귀신도 헤아리지 못하리라.
도덕이 넓고 크므로 바르지 않음을 멀리하고 정성을 보존할 뿐이로다.
마음에 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공부하는 가운데 도가 있도다.
더러운데 들어가지 않으면 그 몸이 죽을 까닭이 없으니
능히 착하지 못한 것으로 하여금 감히 침공하지 못하게 하라.
정신을 지키고 보호하면 마음에 힘이 나고 기운이 신령스러워진다.
만 가지 붉은 것이 빛은 내니 조화가 공을 일으키도다.


천군태연(天君太然) 백체종영(百體從令)
원기포행(元氣布行) 이제칠성(以齊七政)
사상성도(四象成道) 만방함령(萬邦咸寧)
군신제회(君臣際會) 영대위경(靈臺緯經)
사덕정중(四德正中) 계계승승(繼繼承承)
선기운기(璇璣運機) 합벽위영(闔闢緯營)
개방석쇄(開榜釋鎖) 백운권공(白雲捲空)
날패착어(糲稗鑿御) 금선화형(金蟬化形)
유즉호격(維卽互隔) 연천단궁(鍊擅丹宮)
익수연년(益壽延年) 화신장생(化身長生)
존보심신(存保心神) 대성일용(大聖日用)
사려미기(思慮未起) 귀신막량(鬼神莫量)
도덕광대(道德廣大) 한사존성(閑邪存誠)
심불재도(心不在道) 도재심공(道在心工)
불입오예(不入汚穢) 불육기궁(不戮其躬)
능사불선(能使不善) 불감침공(不敢侵功)
정신수호(精神守護) 심력기령(心力其靈)
만자생광(萬紫生光) 조화흥공(造化興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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