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심경(天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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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유극無極有極하니 오직 정신을 하나로 모아 천天이 동動한 후에 지地가 정靜하고, 지地가 정靜하고, 地가 靜한 이후에 人이 생하고 人이 생한 이후에 心이 正하니, 天은 일월성신의 군君이 되고, 지地는 이익을 탐내는 12의 君이 되니라. 군君이란 것은 황皇이요, 心이란 것은 天이니, 반무방당半畝方塘에 천군天君이 좌정하시고, 일촌단전一寸丹田에 지군地君이 좌정하시니 방당단전方塘丹田 사이에 일월성신 넷이 모이니라. 일월성신이 모이는 사이에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존귀하고 만물 중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신령스러우니, 삿됨은 바른 마음을 범하지 못하고 요사스러움은 덕을 이기지 못하니라. 하늘이 삿된 기운을 없애니 삿된 기운은 자멸하느니라. 복희씨의 선천을 노래함이며 문왕의 후천을 노래함이며, 주공의 정심을 본받음이며, 공자의 인심(仁心)을 본받음이나, 천황天皇이 처음으로 지황地皇에게 전하였고, 지황地皇이 이어서 인황人皇에게 전하였고, 인황人皇이 다시 문무주공과 공자 칠십이현에게 전하였나니 모든 악귀는 어서 멀리 물러가거라. 엄엄급급 여율령 사바아(즉시 명령하노니 이루어지라.) 無極有極에 惟精惟一하사 天動以後에 地靜하고 地靜하고, 地靜以後에 人生하고 人生以後에 心正하니 天爲日月星辰之君이요 地爲利慾十二之君이라. 君者는 皇也요 心者는 天也니 半畝方塘에 天君이 座定하시고 一寸丹田에 地君이 座定하니 方塘丹田之間에 日月星辰이 四會라. 四會之間에 惟人이 最貴하고 萬物之中에 惟人이 最靈하니 邪不犯正하고 夭不勝德이라. 天奪邪氣하니 邪氣自滅하니라. 誦伏羲之先天하며 誦文王之後天하며 法周公之正心하며 法孔子之仁心하나, 天皇이 始傳之地皇하고 地皇이 次傳之人皇하고 人皇又傳之文武周公 孔子七十二賢하니 諸惡鬼는 速去千里唵唵吸吸 如律令娑婆阿 |
<주해>
방당단전方塘丹田 사이에 일월성신 넷이 모이니 호토용사상회일虎兎龍蛇相會日이라. 호토용사虎兎龍蛇가 모이는 사이에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존귀하고 만물 중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신령스러우니 상제께서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而化)니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겠는가?
복희씨의 선천을 노래함이며 문왕의 후천을 노래함이며, 주공의 정심을 본받음이며, 공자의 인심(仁心)을 본받음이니 도주께서 후천의 법방을 짜시고, 도전께서 후천의 법을 여시고, 무공께서 십퇴일진하시고, 문덕께서 포오함육하심이라.
삼비논이기화三秘論理氣化에 천황 지황 인황하니 천하지 대금산 모악산하에 육장금불이 능언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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