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제이성(尊帝二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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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尊이 言하시되 世人이 欲免三災九橫之戹이면 卽於靜夜에 稽首北辰하라 北辰之上에 上有三台하니 其星이 並躔하야 形如雙目하야 疊爲三級以覆斗魁하니 是名天階라 若人見之면 生前에 無形囚之憂하고 身後에 不淪沒之苦하나니라. 斗中에 復有尊帝 二星하야 大如車輪하니 苦人見之면 留形住世하며 長生神仙하나니 歸命此經하야 投心北極하면 卽有冥感하니라. 斗爲天樞하고 中有天罡하야 在內則爲廉貞하며 在外則爲破軍하야 雷城十二門이 並隨天罡之所指하나니 罡星이 指丑이면 其身이 在未하야 所指者吉하고 所在者凶하며 餘位皆然하니 若人見之면 壽可千歲하나니라.
천존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인들이 삼재(三災)와 구횡(九橫)의 액을 면하고자 하면, 곧 고요한 밤에 북진(北辰/북극성)에 무릎을 꿇고 머리가 땅에 닿게 조아리며 절하라. 북진 위의 상천에 삼태성이 있고, 그 별이 나란히 궤도를 따라 운행하고, 형상은 두 눈과 같고, 중첩이 되어 삼급이 되며, 이로써 다시 두괴(斗魁)를 덮으니 그 이름이 천계(天階)니라. 만약에 사람이 생전에 보게 되면, 살아서는 감옥에 들어가는 염려가 없고 죽어서도 사망의 고통에 들어가지 않는다.
북두 가운데 다시 존성(尊星)과 제성(帝星)이 있고, 이성(二星)은 크기가 수레바퀴 같고, 만약 사람이 보게 되면, 형(形)으로 머물러 세상에 살면, 장생하여 신선이 되니라. 이 경전에 귀의하여 마음을 북극에 성심을 다하면, 곧 그윽한 가운데 감응하시니라. 북두는 천추가 되며, 중앙에는 천강성이 있고, 안에는 염정이 되니 밖에는 곧 파군이 있다. 뇌성12문도 함께 천강의 가르키는 바를 따른다. 천강성이 축(丑)을 가리키면, 그 몸은 미(未)에 있으니, 가리키는 것은 길하고, 있는 것은 흉하니, 나머지 방위도 다 그렇다. 만약 사람이 보게 되면 수명이 가히 천세(千歲)를 할 것이다.
<주해>
삼태(三台)가 하늘정원으로 가는 계단이 되니 '삼인동행칠십리'가 아니겠는가? 삼태에서 태어나고, 삼태에서 기르고, 삼태에서 보호하니 상태(上台)에 허정(虛精)이요, 중태(中台)에 육순(六淳)이요, 하태(下台)에 곡성(曲生)이다. 생아(生我) 양아(養我) 호아(護我) 신형(身形)하니 '괴작관행필보표尊帝 급급여율령사바아'라.
釋曰
三台之星, 尊之大之, 其斗中二尊帝之星者, 何也, 乃天地之魂魄造化之樞機也, 夫學道之士徒, 知朝眞禮斗之誠, 而不解仰尊帝二星之捷徑也,
오뇌사자 장천군께서 풀어주시기를,
삼태의 별은 존귀하고 위대하고, 북두별 중 두 존제(尊帝)의 별이다. 왜 그러한가?
이는 곧 천지의 혼백 조화의 추기(樞機)이기 때문이다. 대저 도를 공부하는 선비들은 지성으로 북두에 참 예로하는 것을 알고 있으나 우러러 두 존제(尊帝)의 별이 첩경임을 알지 못한다.
상제께서 선기옥형(璿璣玉衡) 도수를 정하시니 신경수의 집에 저울 갈고리 도수를, 황응종의 집에 추도수를, 문공신의 집에 끈도수를 정하시니 저울이라.
끈도수 |
추도수 |
갈고리도수 |
자미성 |
존성(尊星) |
제성(帝星) |
대학교 |
수명소 |
복록소 |
우당(牛堂) |
무공(武功) |
문덕(文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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