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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약탕수
하도의 수 55와 낙서의 수 45를 합하면 100이 되고, 100에 天地人 삼재(三才)을 곱하면 300이 되는데 이것을 대일원수(大一元數)라 한다. 대일원수(大一元數)를 木火金水에 적용하면 天은 九 地는 六을 사용하니 木과 火는 天의 數를, 金과 水는 地의 數를 하면 90×2=180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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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청계탑(靑鷄塔)
청(靑)은 十二月이 된다. 선천은 인월(寅月)이 正月이 되고 十二月은 축월(丑月)이 된다. 후천은 유월(酉月)이 正月이 되고 十二月은 신월(申月)이 된다. 유(酉)는 닭 계(鷄)가 되고 후천의 정월이 되므로 청계(靑鷄)는 十二月과 正月을 나타내고 있어 종시(終始)가 된다. 十二月은 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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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선기옥형(璿璣玉衡) 도수
천지가 돌아가는 섭리를 보면 태호복희 때는 하도(河圖)가 나오고 우임금 때는 낙서(洛書)가 나왔다. 5,500년 전에 복희씨는 하늘에 신명을 봉해서 천존시대를 열게 되었고, 강태공은 땅에 신명을 봉하여 지존시대를 열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하늘과 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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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생장염장과 방탕신도
봄은 내어놓는 기운이 되니 방(放)이 되고, 여름은 무성하게 자라게 하는 기운이 되니 탕(蕩)이 되고, 가을은 거두어들이니 신(神)이 되고, 겨울은 모두가 하나로 모여 있는 기운이 되니 도(道)가 된다. 즉 춘하추동은 방탕신도(放蕩神道)의 기운이 되고, 모든 기(氣)를 거느리는 것이 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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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정의도(情宜圖)
떳떳한 도리가 천지의 섭리가 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이 되어 목(木)이 되고,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가 되어 화(火)가 되고,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은 의(義)가 되어 금(金)이 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은 지(智)가 되어 수(水)가 된다. 이것이 생장염장(生長斂藏)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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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후인산조개유보(後人山鳥皆有報)
학(鶴)은 신선을 상징하는 새다. 불로장생(不老長生)은 십(十)에서 열리니 십장생(十長生)이라 한 것이요. 학(鶴)을 십장생이라 하였으니 불로장생의 영물이다. 지상신선실현이 목적이니 상제께서 백학(白鶴)을 기르신 것이요, 상제께서 기르신 학은 지기금지사월천(至氣今至四月天)한 경신(庚申)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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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일세주천율려도수(一歲周天律呂度數)
해와 달이 1년에 12번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도는 것을 본받아 육려(六呂)를 만들었고, 북두칠성이 12신(辰)으로 왼쪽으로 운행하는 것을 본 받아 육률(六律)을 만들었다. 양률은 왼쪽으로 돌아서 음과 합하고 음려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양과 합한다. 양율(陽律)은 오신술자인진(午申戌子寅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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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두문동(杜門洞) 성수도(星數圖)
두문(杜門)은 문을 닫는다는 뜻이다. 조선의 개창을 반대해 두문동(杜門洞)에서 끝까지 고려에 충성을 바치던 72명의 신하에서 유래가 되었다. 그러므로 두문동성수(杜門洞星數)는 닫혀있던 선천의 문을 72로 후천의 문을 연다는 뜻이다. 문왕도와 팔문 생문(生門)은 간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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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삼이화(三離火)
이(離)괘는 화(火)를 나타내고[☲], 감(坎)은 물을 나타내고[☵] 있다. 복희도에서 이(離)괘는 정동(正東)에 있어 삼이화(三離火)라 하고, 문왕도에는 정남(正南)에 있어 구이화(九離火)라 하며, 정역도에서는 남서(南西)에 있어 구이화(九離火)라 한다. 그러므로 삼이화(三離火)는 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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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삼변성도(三變成道)
자연계의 모든 현상이 그 근본원리가 있음으로써 이룩되는데 근본원리를 밝히는데 역(易)이 아니고서 어찌 밝힐 수 있으랴! 건(乾)은 쉬움으로써 알고, 곤(坤)은 간단함으로써 할 수 있다. 쉬우면 알기 쉽고 간단하면 따르기 쉬우며, 쉽고 간단해서 천하의 이치가 얻어지니 천하의 이치가 얻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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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삼초 끝에 대인출(大人出)
천개어자(天開於子)하고 지벽어축(地闢於丑)하고 인기어인(人起於寅)하는 12지지의 변화는 자오묘유(子午卯酉)가 천(天)이 되고, 진술축미(辰戌丑未)가 지(地)가 되고, 인신사해(寅申巳亥)가 인(人)이 된다. 갑오(甲午) 갑진(甲辰) 갑인(甲寅)은 갑(甲)이 천지인으로 변화된 것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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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불가지(佛何止)
불가지(佛何止)는 불(佛)이 그치는 것을 말한다. 불(佛)은 여름세상의 법이 되고, 여름세상이 그치고 가을세상이 온다는 뜻이다. 봄세상은 복희도가 되고, 여름세상은 문왕도가 되고, 가을세상은 정역도가 된 것이고, 문왕도에서 이곤지(二坤地)는 서남(西南)에 있으니, 서남(西南)이 가을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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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가구판 노름
가구노름을 진주노름 또는 가귀노름이라 하고, 모두 신귀(神龜)에서 유래한 노름이다. 낙서(洛書)의 9개의 숫자 중에 3사람이 3개씩 잡고, 3개를 합한 수가 15가 되었을 때 진주를 잡았다고 한다. 3사람이 모두 15를 잡았을 때는 마지막에 잡은 사람이 먹는 것을 끗수에 말수가 먹는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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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모시베와 열석자의 몸
열석자는 13字를 말하므로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가 되고, 시천주(侍天主)는 하느님을 모신다는 뜻이요, 모실시(侍)는 마음에 모시는 것이요. 모시베는 몸에 입는 것이 되니 모실시(侍)해서 입는 것이 된다. 모시 베를 입어 열석자의 몸이 되신 분은 최수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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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講論
스물네 가지 약종
상제께서 “스물네 가지 약종만을 잘 쓰면 만국의원(萬國醫員)이 되리라” 하셨도다.- 典經 예시 72 - 스물네 가지 약종은 이십사절이 되고 이십사절은 사철이 되니 사철을 낙반사유(落盤四乳)하면 하나가 있게 되는데 그 하나는 십(十)이 된다. 십(十)을 무극이라 하고, 오(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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