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
격암유록
풍뢰양목(震巽兩木)을 누가 알 것인가?
역(易)에서 음은 여(女)가 되고, 양은 남(男)이 되고, 또 곤(坤)은 여(女)가 되고, 건(乾)은 남(男)이 되고, 또 지(地)는 여(女)가 되고, 천(天)은 남(南)이 된다고 하였다. 여(女)가 위에 있고, 남(男)이 아래에 있으면 곤(坤)이 위에 있는 것이요, 건(乾)이 아래에 . . .
|
41 |
강론-講論
오비이락(烏飛梨落)
음양의 변화가 도의 변화이다. 사물을 보는 것도 음양의 이치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면 변화가 되는 순서를 알 수가 있다. 또 선·후천의 변화까지도 이해 할 수가 있다. 까마귀는 태양을 상징한다. 검은색은 물을 상징하는데 까마귀는 불을 상징하는 태양이라 하니 혼란이 올 수도 있다. 태양이 . . .
|
40 |
강론-講論
문곡성의 위치를 바꾸시다.
한번은 상제께서 임상옥에게 사기그릇을 주신 뒤에 공우를 대동하고 전주로 가시는 도중에 세천에 이르시니 점심때가 되니라. 공우가 상제를 고송암(高松菴)의 친구 집에 모시고 상제께 점심상을 받게 하였도다. 상제께서 문득 “서양기운을 몰아내어도 다시 몰려드는 기미가 있음을 이상히 여겼더니 . . .
|
39 |
격암유록
쌍궁(雙弓)과 부모산(父母山)
弓弓雙弓左右背弓之間(궁궁쌍궁좌우배궁지간)乙乙四乙轉背四方之間(을을사을전배사방지간)궁궁(弓弓) 쌍궁이 좌우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이이며,을을(乙乙) 사을이 돌아서 등을 돌린 사방사이가 십승이다.- 격암유록 은비가 - 落盤四乳十字(낙반사유십자)이요 四乙中(사을중)이十勝(십승 . . .
|
38 |
격암유록
궁궁을을(弓弓乙乙)
궁(弓)이 양(陽)이 되면 을(乙)은 음(陰)이 되므로 궁궁을을(弓弓乙乙)은 음양의 변화가 되고, 춘하추동(春夏秋冬)이 된다.역(易)에 “천지절이사시성(天地節而四時成)하나니”하였으니 천지는 마디가 있어 사시(四時)로 이루므로 사시(四時)는 춘하주동(春夏秋冬)이 된다.그러므로 상제께서 “ . . .
|
37 |
격암유록
갑을가(甲乙歌)
甲은 天이고 乙은 地이니, 천지(天地)가 되어 한 바퀴 돌면 춘하추동이 되고, 목화금수(木火金水)하여 三·二·四·一하니 합하면 십(十)이 되고, 십(十)은 무극(无極)이 된다. 무극(无極)은 천(天)이든가? 지(地)든가? 천지(天地)든가?鷄龍山上甲乙閣(계룡산상갑을각)重大責任六十一(중대책 . . .
|
36 |
강론-講論
여섯 냥으로 화해(和解)
일진회와 아전의 화해를 시키기 위해서 상제께서 종이를 여러 쪽으로 찢어 노끈을 꼬아서 그 주막의 문돌쩌귀와 문고리에 연결하여 두셨는데 문돌쩌귀와 문고리는 추기(樞機)와 문호(門戶)가 되니 심야자귀신지추기야문호야도로야(心也者鬼神之樞機也門戶也道路也)가 되고 개폐추기출입문호왕래도로신(開閉樞機 . . .
|
35 |
격암유록
인부지간(仁富之間)
인(仁)은 씨앗을 뜻하고, 부(富)는 풍성하다는 뜻이다. 즉 씨앗이 풍성한 것을 상징하는 뜻이다. 그러므로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인부지간(仁富之間)은 검은 돌이 흰 돌이 되는 계룡백석(鷄龍白石) 평사복처(平沙福處)라고 했다. 하도(河圖) 검은 돌은 二 四 六 八 十이 . . .
|
34 |
강론-講論
진술축미(辰戌丑未)와 호토용사(虎兎龍蛇)
오행의 변화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가 되고 숫자로는 3·8木, 2·7火, 5·10土, 4·9金, 1·6水가 된다. 생수(生數)는 一 二 三 四 五하고 성수(成數)는 六 七 八 九 十한다.생수(生數)의 변화성수(成數)의 변화중앙 토(土)가 사방으로 변화하면, 12지지에는 토(土)인 진 . . .
|
33 |
강론-講論
좌선하는 임(壬)자과 우선하는 무(戊)
좌선은 진행방향이 시계방향으로 돌아 천도(天道)의 운행이 되고, 우선은 반시계방향이 되어 지덕(地德)의 운행방향이 된다. 왼손은 좌선(左旋)을 상징하고 오른손은 우선(右旋)을 상징한다. 좌는 좌보성 또는 외보성을 상징하고, 우는 우필성 또는 내필성을 상징한다. 좌보성에는 제석궁 안에 있 . . .
|
32 |
강론-講論
해도진인(海島眞人)
해도진인(海島眞人)은 격암유록에서 나오는 용어가 된다. 비결로 풀이한 내용인데 바다의 섬은 해도(海島)가 되어 이것이 구체적으로 상징하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은 바다의 섬과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후천 정역에서는 중앙에 육수(六水)가 자리를 잡게 된다. 육수(六水)가 해도진인(海島眞人 . . .
|
31 |
강론-講論
계룡(鷄龍)
양살음생(陽殺陰生) 음살양생(陰殺陽生)이 생살(生殺)의 道요, 음양의 변화이다. 양이 사라지면 음이 나오고, 음이 사라지면 양이 나온다. 즉 일월의 변화가 자연의 법칙이다. 볍씨에서 싹이 나와서 볍씨는 사라지고 싹인 모가 되고, 모가 자라서 나락가 나오고 짚은 사라지는 일련의 과정이 . . .
|
30 |
강론-講論
호토용사상회일(虎兎龍蛇相會日)
하도(河圖)에서 중앙은 五이고, 그 중앙은 一이 된다. 즉 중앙의 一이 東으로 一하고, 南으로 一하고, 西로 一하고 北으로 一해서 五가 된 것이다. 하도(河圖)의 중앙사방으로 배정된 내수(內數)를 보면, 동(東)으로 三, 南으로 二, 西로 四, 북으로 一이다. 내수의 합이 十 . . .
|
29 |
격암유록
鷄龍論(계룡론)
계룡(鷄龍)은 12지지에서 유(酉)와 진(辰)말한다. 동쪽에 진(辰)이 있고, 서쪽에 유(酉)가 있는데 용계(龍鷄)하면 동서(東西)가 되고 계룡(鷄龍)하면 서동(西東)이 된다. 그러므로 계룡론(鷄龍論)은 방위의 변화를 말한다. 왜 계룡(鷄龍)을 말하는가? 복희시대에는 소남 소녀해서 산 . . .
|
28 |
격암유록
弓乙論(궁을론)
하도(河圖)가 하늘이면, 낙서(洛書)는 땅이 되고, 하도(河圖)인 하늘을 상생으로 궁궁(弓弓)으로 본다면 낙서(洛書)인 땅을 상극으로 궁궁(弓弓)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하도‧낙서의 변화를 상생과 상극으로 궁궁궁궁(弓弓弓弓)의 변화로 본 것이다.또 하도(河圖)을 궁(弓弓)이라고 하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