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격암유록
사답가(寺畓歌)
寺畓七斗天農이니 是呼農夫라.水源長遠天田農에 天牛耕田하니 田田이요, 文武星名이라. 天上水源靈田을 理氣妙理心覺하니. 寺畓七斗이 안닌가天牛不知靈田農하면, 永生之路又不知니라.사답칠두(寺畓七斗)는 하늘의 농사이니, 농부가 때를 만났네.수원(水源)은 길고 멀어 하늘 밭 농사에 천우(天牛)가 밭 . . .
|
11 |
채지가
춘산노인 이야기
1. 天皇地皇 開闢後에 人皇時代 언제련고 2. 盤古人이 지내 後에 三皇時代 이때로다 3. 三皇時代 지나가고 五帝乾坤 어느 땐고 4. 五帝乾坤 지나가고 왕패시대(王覇時代) 되었구나 5. 王覇時代 지나가고 이적금수(夷狄禽獸) 運數로다 6. 夷狄時代 지나가고 禽獸運이 이때로다 7. 開闢以後 . . .
|
10 |
채지가
남강철교
1. 정월이라 보름달은 일년에도 명절일세 2. 兄任형님 四寸형님 놀러가세 求景가세 3. 앞집에야 金실형님 뒷집에야 李실형님 4. 새 옷 입고 丹粧하고 望月하러 어서가세 5. 광한전(廣寒殿)에 높이 올라 月宮仙女 맞이하세 6. 달가운데 桂樹나무 상상지(上上枝)를 꺾어다가 7. 머리위에 丹 . . .
|
9 |
채지가
칠월식과
1. 삼복경염(三伏蒸炎) 저문 날에 북창청풍(北窓靑風) 잠이 들어 2. 한 꿈을 이루어서 글귀 한수 받아내니 3. 칠월식과(七月食瓜) 글 넉자를 해석(解釋)하라 분부(吩咐)하네 4. 그 뉘신지 몰랐더니 우리 동방(東邦) 선생일세 5. 자세자세(仔細仔細) 외운 글귀 역력(歷歷)히도 생각( . . .
|
8 |
채지가
달노래
1. 달아달아 밝은달아 李太白이 놀던달아 2. 보름달은 온 달이오 나흘 달은 半 달일세 3. 섣달이라 初 나흗날 半 달보고 절을 하세 4. 大月이라 三十日 小月이라 二十九日 5. 옥토(玉兎)는 만월(滿月)이오 白兎 는 小月이라 6. 수종백토(須從白兎) 주청림(走靑林은) 世上사람 누가알고 . . .
|
7 |
채지가
초당의 봄꿈
1. 草堂에 높이 누워 一場春夢 깊이 들어. 2. 한곳에 다다르니 五仙圍碁하는구나. 3. 한老人은 白碁 들고 한老人은 黑碁 들어. 4. 한老人은 白碁訓手 한老人는 黑碁訓手. 5. 楚漢風塵일어나니 上山四皓아니련가. 6. 한 노인은 누구신고 主人老人 分明하다. 7. 主人老人 體面譜所 時節風 . . .
|
6 |
채지가
뱃노래
1. 배띄워라 배띄워라 만경창파(萬頃蒼波) 배띄워라 2. 만경창파 너른바다 두둥실 배띄워라. 3. 日落西山 해가지고 月出東녘 달이떴다. 4. 上下天光 맑은물결 月水世界 이아닌가. 5. 天地로 배를모아 堯舜禹湯 키를잡 6. 文武周公 돛을달고 顔曾思孟 노저어라. 7. 汎彼中流 띄위놓니 春水 . . .
|
5 |
무이구곡
武夷九曲(무이구곡)
武夷山上有仙靈 무이산중유선령山下寒流曲曲淸 산하한류곡곡청欲識箇中奇絶處 욕식개중기절처櫂歌閒聽兩三聲 도가한청양삼성무이산 . . .
|
4 |
공지
진귀가(眞歸歌)
가소롭다. 가소롭다. 세상사람 가소롭다. 이 내 몸 생겨나서 삼십구년 은도타가 초당에 깊이 든 잠 한 꿈을 깨어나서한 곳에 당도하니 십주연화(十洲蓮花) 분명하다무기궁(戊己宮)에 깊이 앉아 사면을 살펴보니 철통같이 굳은 마음 한 길을 난변(難辨)이라대여기운 부여잡고 영신(靈神) . . .
|
3 |
용담유사
용담가
용담가 (龍潭歌)어화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줄을 너희어찌 알까보냐 기장하다 기장하다 이내운수 기장하다 구미산수 좋은승지(勝地) 무극대도(無極大道) 닦아 . . .
|
2 |
공지
설괘전(說卦傳)
說卦傳昔者聖人之作易也, 幽贊於神明而生蓍, 參天兩地而倚數라.觀變於陰陽而立卦, 發揮於剛柔而生爻和順於道德而理於義, 窮理盡性, 以至於命이라.옛날에 성인이 역을 지을 때, 가만히 신명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점대를 낳았다.3을 천수로, 2를 지수로 하여 수의 기본을 세웠다.음양에서 변화를 살펴서 . . .
|
1 |
공지
대학(大學)
대학(大學)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 知止而后 有定 定而后 能靜 靜而后 能安 安而后 能慮 慮而后 能得。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欲齊其家者 先修其身 欲修其身者 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