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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역학

채지가 달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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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1-02-08 02:49

본문

1. 달아달아 밝은달아 李太白이 놀던달아

2. 보름달은 온 달이오 나흘 달은 半 달일세

3. 섣달이라 初 나흗날 半 달보고 절을 하세

4. 大月이라 三十日 小月이라 二十九日

5. 옥토(玉兎)는 만월(滿月)이오 白兎 는 小月이라

6. 수종백토(須從白兎) 주청림(走靑林은) 世上사람 누가알고

7. 酉時에 해가지고 戌時에 달이 비춰

8. 東海東天 비친 달이 비친 곳에 비치련만

9. 山陽山南 비친 달은 山陰山北 몰랐던가

10. 근수누대(近水樓臺) 선득월(先得月)이오 향양화목(向陽花木) 역위춘(易爲春)이라

11. 黑雲속에 숨은 달이 별안간에 밝았거든

12. 開闢天地 열렸도다 文明時代 되었던가

13. 완월루(玩月樓)에 높이 올라 요순건곤(堯舜乾坤) 만났던가

14. 月宮仙女 단장(丹粧)할제 광한전(廣寒殿) 열어놓고

15. 단계지(丹桂枝)를 꺾어들고 예상(霓裳)위에 노래 불러

16. 시방세계(十方世界) 통찰(通察)할제 십주연화(十洲蓮花) 더욱 좋다

17. 金剛山은 名山이라 一萬二千 높은 峰에

18. 峰峰이도 비쳤으니 옥부용(玉芙蓉)을 깎아낸 듯

19. 십이제천(十二諸天) 금불보살(金佛菩薩) 강림(降臨)하여 내릴 적에

20. 열석자 굳은 맹세 우리상제 아니 신가

21. 고대춘풍(苦待春風) 바랐더니 하지하지(何遲何遲) 우하지(又何遲)라

22. 언제 보던 그 손인가 水原 나그네 낯이 익네

23. 大慈大悲 우리상제 옥추문(玉樞問)을 열어놓고

24. 大神門을 열어놓니 神明떨음 이때로다

25. 天上功德 先靈神들 子孫찾아 내려 올제

26. 나를 보고 반기하며 춤을 추고 노래 할때

27. 積善일세 積善일세 萬代榮華 積善일세

28. 百祖一孫 그 가운데 子孫줄을 찾아가니

29.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하고

30. 子孫줄이 떨어지면 先靈神도 멸망된다.

31. 희희낙락 기뻐 할제 한 모퉁이 통곡이라

32. 뼈도 없고 싹도 없다 靈魂인들 있을 소냐

33. 화인적악(禍因積惡) 되었던가 너의 運數 가소(可笑)롭다

34. 복록선경(福緣仙境) 되었으니 이내 운수(運數) 장(莊)할시구

36. 자손을 잘만 두면 조상여음(祖上餘蔭) 송덕(頌德)이라

37. 天地人神 대판결(大判決)은 선악분별(善惡分別) 分明하다

38. 무섭더라 무섭더라 백포천막(白布帳幕) 무섭더라

39. 작대산(爵大山)에 달이 떠서 봉나루에 비쳤구나

40. 城主寺 늙은 중이 問安次로 내려올제

41. 일월가사(日月袈裟) 떨쳐입고 총총걸음 바쁘도다

42. 방립(昉立)은 조개(趙開)로다 월수궁(月水宮)에 잠겼으니

43. 五日 十日 때를 맞아 열고 닫고 開閤하니

44. 한 달이라 여섯 번씩 六六 은 三十六을

45. 月水精氣 갈마하니 土氣金精 길러내어

46. 後天度數 三十六은 中央 에 太乙이라

47. 존주의리(存主義理) 높았으니 노중련(魯仲連)의 氣象이오

48. 채석강(埰石江)에 비쳤으니 李太白의 風流로다

49. 小月洞山 적벽강(赤壁江)은 임술칠월(壬戌七月) 소동파(蘇東坡)요

50. 사가보월(思家步月) 청소림(靑宵林)은 두자미(杜子美)의 사향(思鄕)이라

51. 추풍월야초명산하(秋風月夜初名山下)니 수식계명(誰識鷄鳴) 산월명고(産月鳴鼓)

52. 달아달아 밝은 달아 後天明月 밝은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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