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가 춘산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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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天皇地皇 開闢後에 人皇時代 언제련고
2. 盤古人이 지내 後에 三皇時代 이때로다
3. 三皇時代 지나가고 五帝乾坤 어느 땐고
4. 五帝乾坤 지나가고 왕패시대(王覇時代) 되었구나
5. 王覇時代 지나가고 이적금수(夷狄禽獸) 運數로다
6. 夷狄時代 지나가고 禽獸運이 이때로다
7. 開闢以後 몇 萬年後 禽獸時代 당했구나
8. 禽獸生活 저 사람아 情神차려 生角하소
9. 天地之間 萬物中에 最靈者가 사람일네
10. 人事道理 닦자하니 三綱五倫 으뜸일네
11. 三綱五倫 무엇 인고 임금은 臣下의벼리오
12. 아비는 子息의 벼리오 가장은 아내의 벼리오
13. 그물코가 많지마는 벼리없이 아니 되고
14. 나뭇가지 많지마는 뿌리없이 어이 하리
15. 三綱을 밝혀 낼제 五倫은 무엇 인고
16. 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17. 朋友有信 그 가운데 믿을 信字 體가 되고
18. 水火金木 五行에도 五十土가 體가 된다
19. 나무도 흙 아니면 어느 곳에 培養하며
20. 물도 흙이 아니라면 어느 곳에 生成하리
21. 金도 흙이 아니면 어느 곳에 生成하며
22. 불도흙이 아니라면 어느곳에 비치리오
23. 仁義禮智 事端 中에 믿을 信字 으뜸이라
24. 믿을 信字 信 없으면 每事不成 되느니라
25. 春夏秋冬 四時節은 天地의 信用이오
26. 寒來暑往 不違時는 四時의 信用이오
27. 三綱五倫 行할적에 人事道理 信用이오
28. 天地人이 三災되니 三位三災 이내 몸에
29. 天地造化 豊富하니 이내몸도 小天地라
30. 天地運氣 타고나서 禽獸行動 말아서라
31. 禽獸行動 어떠 한고 충복충장(充服充腸) 그 가운데
32. 즐겁고 사랑한 것 계집子息 뿐이 로다
33. 뿌리 없는 저 나무가 枝葉어찌 茂盛할까
34. 根源없는 저 물줄기 乾川되기 쉬우리라
35. 福祿은 雨露와 같이 위에서 내려 온다
36. 福祿은 물과 같이 올라오지 못하느니
37. 先靈神을 잊지 말고 父母恭敬 至誠하라
38. 不忠不孝 저 사람아 將來希望 볼까보냐
39. 家貧에 사현(思賢妻)라 어진아내 못 만나면
40. 너의 身世 어이하며 너의 家庭 말아닐세
41. 영악(獰惡)하고 奸邪하면 一家和睦 어이 될고
42. 눈치 싸고 말 잘해서 外飾體面 꾸며 낼제
43. 兄弟同氣 情이 뜨고 類類相從 便이 된다.
44. 修身齊家 못 한사람 道成德立 무엇 인고
45. 사람이야 속지마는 神明이야 속을 소냐
46. 至氣今至하올적에 邪情없이 公判한다
47. 修身修道하자하면 家庭處理 第一이다
48. 一家春風 하온 後에 壽命福祿 빌어보소
49. 一家春風 아니 되면 雨露之澤 못입는다.
50. 修人事 待天命은 自古로 일렀건만
51. 人事는 아니 닦고 오는 運數 苦待하니
52. 닦은功德 없었으니 바랄 것이 무엇이냐
53. 때가 와서 당코 보니 내차지가 얼마 되랴
54. 無主空山 저문 날에 伐木丁丁 나무베어
55. 너도 한집 나도 한집 여기저기 分置하고
56. 四正四維 터를 닦아 四正으로 기둥 세워
57. 五十土로 대공 받쳐 五色으로 丹靑하고
58. 庚辛金 풍경(風磬)달아 金火問을 열어노니
59. 風磬소리 搖亂하다 道德君子 得意로다
60. 堯舜禹湯 文武周公 차례로 존공(尊恭)할제
61. 上中下臺 마련하니 公務事情 없을 소냐
62. 父子有親하였으나 運數조차 有親이며
63. 同氣一身하였으나 運數조차 一身인가
64. 落落長松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棟梁)되고
65. 古山白玉 묻힌 玉도 갈아야만 光彩나네
66. 萬頃千里 넓은 들에 많고 많은 저農事를
67. 主力其中 하여 갈때 놀지 말고 어서 갈제
68. 神農氏의 遺業인가 天下大本 이 아닌가
69. 갈고 매고 다시매서 쉴새없이 가꿔내어
70. 秋成時期 當到하니 豊年豊作 秋收하여
71. 天下群倉 쌓아놓고 八道人命 救濟할제
72. 億兆蒼生 어이 하리 申酉之穀(신유지곡) 不能活은
73. 世上사람 알았거든 無窮無極 깨달으소
74. 開明長 나는 날에 疑心않게 될 것이니
75. 春末夏初 어느 땐고 小滿亡種 頭尾로다
76. 하느님이 定한바라 어길 바가 없건마는
77. 미련한 이것들아 어이 그리 몰랐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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