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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역학

강론-講論 스물네 가지 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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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소리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3-03-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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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스물네 가지 약종만을 잘 쓰면 만국의원(萬國醫員)이 되리라하셨도다.

- 典經 예시 72 - 

스물네 가지 약종은 이십사절이 되고 이십사절은 사철이 되니 사철을 낙반사유(落盤四乳)하면 하나가 있게 되는데 그 하나는 십()이 된다. ()을 무극이라 하고, ()를 황극이라 하니, 황극이 무극이 되는 이치를 황극이무극(皇極而無極)이니 오십(五十)이 되고, ()에서 십()이 열리니 오선위기(五仙圍碁)라 한 것인가? 바둑은 흰 돌도 십()에 두고 검은 돌도 십()에 두니 음과 양이 모두 십()을 향하고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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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께서 이십팔수(宿)의 운행(運行)은 구천상제(九天上帝)의 일이고 이십사절()의 운행(運行)은 나의 일이니 너희는 철을 알라.”고 하셨으니 이십사절()이 사철의 운행이 되니 철은 태극주의 일임을 밝히신 내용이다. 스물네 가지 약종은 이십사절후를 뜻하므로 이십사절후에는 사철이 있어 사철이 약이 되니, 사철의 도를 깨달아야 만국의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 또 사철의 도가 사명당(四明堂)이요, 사명당은 원시반본으로 다시 태어나므로 갱생(更生)이라 하였으니, 오선위기에 을()이 갱생하고, 호승예불에 정()이 갱생하고, 군신봉조에는 강성이 강아지 되니 병()이 갱생하고, 선녀직금에 계()가 갱생하셨으니 스물네 가지 약종으로 사물탕을 만든 것이요, 이 탕은 하루에 한 첩을 먹어도 36도수요, 일 년에 한 첩을 먹어도 36도수가 되므로 80첩하니 80년을 먹을 수 있는 탕약이라. 1년에 한 첩하여 80첩 하니 80년이 걸리고 80첩을 먹으면 소병이 모두 사라지니 죽지 않는 불사약이더라. 천하 사람들에 권유하니 모든 소병은 소멸되니 만국의원이라 하는가? 또 만국의원은 죽은 자를 재생케 하며 눈먼 자를 보게 하고 앉은뱅이도 걷게 하며 그밖에 모든 질병을 다 낫게 하는 의원이라, ‘금불문 고불문(今不聞 古不聞)’하여 지금도 없고 예전도 없다고 밝히셨는데 어이 그리 철도 몰라.

춘하추동을 낙반사유하니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하였고, 궁궁을을(弓弓乙乙)을 낙반사유하니 십승출(十勝出)하였고, 십승출(十勝出)이라 하였으니 십자(十字)와 다른 뜻이요, 십승(十勝)은 오행(五行)이요, 십자(十字)는 사철이라. 십승(十勝)은 천수(天數)인 오() 황극(皇極)이더라. 또 이십팔수(宿)의 운행은 상제님의 일이라 하셨으며 이십사절()의 운행은 도주님의 일이라 하셨으니 2874를 곱한 것이요, 2464를 곱한 것이다. 4철이 도주님의 운행이 되었으니 사철에 가일(加一)한 것이 오행(五行)이던가?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던가? 무극과 태극은 일체일용(一體一用)뿐이요, 체용(體用)은 둘이 아니요 하나라 하셨으니 십자(十字)가 체()가 되면 십승(十勝)은 용()이던가? 무극에 태극하니 오()가 되고, ()에 지()하니 오()가 되더라. 십자(十字) 이치 이러하고 십승(十勝) 이치 이러한데, 개문납객(開門納客)에 기수기연(其數其然)은 십자(十字)의 이치를 말하는가? 사철의 이치를 말하는가? 십승(十勝)을 찾아가니 황극이무극(皇極而無極)이라. “내가 열석자의 몸으로 오리라하셨으니 십승(十勝)의 이치를 말함인가? 상제님의 일은 무극대운(無極大運)이요. 도주님의 일은 태극대도(太極大道)이므로 상제님과 도주님은 무극(無極)과 태극(太極)의 관계이시며 증정지간(甑鼎之間)이시니 무극과 태극이 합하고 보니 황극이요, 황극은 요순우왕일체동(堯舜禹王一切同)’이라. ‘시시묵송공산리(時時黙誦空山裡)’라 하였는데 공산(空山)은 텅 빈산이라는 뜻이요, 산이 비었으니 새도 없더라. 왜 새가 없음인가? 삼신산이 사라졌음이라. 왜 삼신산이 사라졌는가? 속세의 인연이 다함이라. 공산리(空山裡)하였으니 리()는 중앙에 속 리()이니, 요순우가 전한 심법(心法)이 정일집중(精一執中)아니던가? 한결같이 중()을 잡는 것이 정일집중(精一執中)인가? 요임금도 중()하였고, 순임금도 중()하였고, 우임금도 중()하였던가? 탕왕과 무왕은 건중건극(建中建極)하였던가? 요순우탕무가 중중중중중(中中中中中)하였는데 이 중()은 무엇인가?

十九之中하여 하니 十一

十七之中하여 하니 十一

十五之中하여 하니 十一

十三之中하여 하니 十一

十一之中하여 하니 十一

一九之中하여 하니 十一

一七之中하여 하니 十一

一五之中하여 하니 十一

一三之中하여 하니 十一

一一之中하여 하니 十一

十十一一之空이요.

堯舜之厥中之中이요.

孔子之時中之中이요.

一夫所謂包五含六十退一進之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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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께서 도인들이 기도 시에 올리는 법수를 한 그릇으로 고정하시고, 옛 시를 읊어주시니라.

천산조비절(千山鳥飛絶)

만경인적멸(人跡滅)

고주사립옹(孤舟蓑笠翁)

독조한강설(獨釣寒江雪)

온 산에는 새 한 마리 날지 않고, 길에는 사람의 자취 끊어지니 외로운 배에 도롱이 입고 삿갓 쓴 늙은이가 눈 내리는 차가운 강에서 홀로 낚시질 한다.

- 태극진경 -

어떤 새가 날지 않는가? 천산조(千山鳥)이라 했으니 一 十 百 千을 곱아보니 철새가 되니 새 을()하여 바둑의 시조새가 날지 않는다는 뜻이요. 길에는 사람의 자취가 없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아홉 마리 말이 마땅히 길에 들어서야 하거늘 아홉 마리 말이 사라졌으니 사람도 없음이라. 一 十 百 千 萬을 곱아 보니 오()하고, 만경인(萬徑人)하니 오진뢰(五震雷). 오진뢰(五震雷)가 사라져 버렸으니 눈 내리는 차가운 강에서 홀로 낚시질을 하니 경신년 경신월 경신일하는 강태공이던가? 홀로 낚시질을 하니 10년이던가? 다시 만난다 하셨으니 십 년도 십 년이요. 이십 년도 십 년이요. 삼십 년도 십 년이던가? 사십년도 십 년이나 그것을 넘지는 않으리라고 하셨으니 사십년은 넘지 않음인가? 벽력표를 땅에 묻으니 진()을 땅에 묻음인가? 장남을 땅에 묻음인가? 삼이화(三離火)라 하였으니 매화(埋火)공사 말함인가? 매화공사 하셨으니 성복제(成服祭)를 하심인가? 선천은 성복제하여 육신을 벗음이요, 후천은 이것을 뒤집으니 귀신도 놀라더라. 삿갓 쓴 늙은이가 낚시질하니 다시 만나는 세월을 낚는 것인가? 구녀(九女)하니 구마이당로(九馬而當路)하고, () 구녀(九女)하니 마상하로(馬上下路). 일남(一男)은 외로운 배에 도롱이 입고 삿갓 쓴 늙은이요, 구녀일남(九女一男)은 화수미제(火水未濟)인가? 수화기제(水火旣濟)인가? 낚시를 드리우니 일만이천세(一萬二千歲). 독조한강설(獨釣寒江雪)은 일포의래백일한(一布衣來白日寒)하였는데 독조(獨釣)에 한()하고, 일포(一布)에 한()하니 호한신천유불사(呼寒信天猶不死)’


도주께서 의 기원(起源)을 밝히시었으니도를 도라고 하는 것은 정()하여 무극(无極)이 되고 동()하여 태극(太極)이 되어 태극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가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이 팔괘를 낳느니, 태극의 이치가 낳고 낳는 도수는 무진장하고 무한량하여 변화하고 조화하는 공덕이 불가사의하였으니 오직 구천응원 뇌성보화천존상제님께서 무극을 관령하시고 주재하시는 천존이시니라.

- 태극진경 -

태극의 진리에 사상(四象)과 오행(五行)이 내포되어 있어 상()으로는 사()가 되어 사철이라 한 것이고 행()으로는 오()가 되니 오원(五元)하여 오선위기(五仙圍碁)한 것인가?


상제께서 명하신 대로 육십사괘를 암송하고 갑자기 각통으로 생긴 오한 두통을 즉각에 고쳤느니라. 형렬이 이상히 여겨 그 연유를 여쭈었더니 상제께서 괘 가운데 오행이 감추어 있으니 오행의 기운을 응하게 한 것이 곧 약이 되었느니라고 알려주시니라.

- 典經 제생 20 -

육십사괘는 팔괘가 만들어 낸 것이요, 팔괘는 사상에서 나온 것이 되니 사상은 오행한 것이라. 오행의 기운이 약이 되니 오음은 궁상각치우(宮商角微羽)하였고 성인이 만들었으니 의통(醫統)이라. 의통을 가졌으니 만국의원 아니던가?


宮商角微羽 聖人乃作

先天下之職

先天下之業

職者醫也

業者統也

聖之職聖之業

- 典經 행록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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