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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心印(심인) 問君心印作何顔(문군심인작하안)心印何人敢授傳(심인하인감수전)歷劫坦然無異色(역겁탄연무이색)呼爲心印早虛言(호위심인조허언)須知本自虛空性(수지본자허공성)將喩紅爐火裏蓮(장유홍로화리련)莫謂無心云是道(막위무심운시도)無心猶隔一重關(무심유격일중관) 묻노니, 그대의 마음 도장은 어떤 모양이며, 그 마음의 도장을 감히 누구에게 주어서 전하려는가? 수 많은 세월 지내도록 단단해 다른 빛깔 없는데 마음도장이라 부름은 일찍부터 헛 말이로다. 본래 그 자체가 허공같은 성품임을 알아야 하니장차 붉은 화로불 속에 핀 연꽂과 같다. 마음이 없는 …

  • 祖意(조의) 祖意如空不是空 (조의여공부시공)靈機爭墮有無功 (령기쟁타유무공)三賢固未明斯旨 (삼현고미명사지)十聖那能達此宗 (십성나능달차종)透網金鱗猶滯水 (투망김린유체수)回途石馬出沙籠 (회도석마출사롱)慇懃爲說西來意 (은근위설서래의)莫問西來及與東 (막문서래급여동) ​조사의 뜻은 공(空) 같지만 공(空)은 아니라네 ​신령스러운 기틀이 어찌 공(功)이 있고 없고에 떨어지랴?​삼현들도 참으로 그러한 뜻에 밝지 못했고, 십성이라 한들 어찌 이 종지에 통달할 수 있으리.​그물 벗어난 금빛 물고기는 오히려 물속에 머물고​돌아오는 길에 돌로 된 …

  • 玄機(현기) 迢迢空劫勿能收(소소공겁물능수)豈爲塵機作繫留(기위진기작계류)妙體本來無處所(묘체본래무처소)通身何更有蹤由(통신하경유종유)靈然一句超群象(령연일구초군상)逈出三乘不假修(형출삼승부가수)撒手那邊千聖外(살수나변천성외)廻程堪作火中牛(회정감작화중우) 소소한 공겁은 거두워 들일 수 없는데 어찌 티끌 속에 매어둘 수 있겠는가묘한 체는 본래 있는 곳이 없으니 온 몸은 그대로인데어디에 다시 자취 있으리 신령하다는 한 구절로 뭇 형상 초월하고 삼승을 헌출히 벗어나도 닦음에 거짓하지 않으니 손을 뿌리친들 어느 곳이라 수 많은 성인의 밖이런가 …

  • 塵異(진이) 濁者自濁淸者淸(탁자자탁청자청)菩提煩惱等空平(보제번뇌등공평)誰言卞璧無人鑒(수언변벽무인감)我道驪珠到處晶(아도려주도처정)萬法泯時全體現(만법민시전체현)三乘分別强安名(삼승분별강안명)丈夫皆有衝天志(장부개유충천지)莫向如來行處行(막향여래행처행) 혼탁한 자 스스로 혼탁해지고 깨끗한 자 스스로 깨끗해지니 보리와 번뇌는 허공과 같이 고루 있도다. 뉘라서 벽옥이 사람 없이 비춘다고 말하리? 우리 여의주 같은 도는 도처에 수정같이 빛나네 만법은 때 없이 전체가 드러나나 삼승은 분별해 억지로 이름 세우고. 장부들은 모두다 하늘을 찌를 듯…

  • 演敎(연교) 三乘次第演金言(삼승차제연김언)三世如來亦共宣(삼세여래역공선)初說有空人盡執(초설유공인진집)後非空有衆皆緣(후비공유중개연)龍宮滿藏醫方義(룡궁만장의방의)鶴樹終談理未玄(학수종담리미현)眞淨界中纔一念(진정계중재일념)閻浮早已八千年(염부조이팔천년) 삼승을 차례대로 금언(金言)으로 설(說)하였고 삼세 여래 또한 같이 선포하였네 처음엔 유(有)와 공(空)을 설하니 사람들이 모두 집착하더니뒤에는 공(空)과 유(有)도 아니다 설하니 모두가 까닭이 있다 하네용궁에 가득한 장경은 약방의 뜻일 뿐 학수(鶴樹)에서 마지막에 말한 이치도 현묘하지 …

  • 達本(달본) 勿於中路事空王(물어중로사공왕)策杖還須達本鄕(책장환수달본향)雲水隔時君莫住(운수격시군막주)雪山深處我非忘(설산심처아비망)尋思去日顔如玉(심사거일안여옥)嗟歎廻來鬢似霜(차탄회래빈사상)撒手到家人不識(살수도가인부식)更無一物獻尊堂(경무일물헌존당) 길 가는 도중에 부처를 섬기지 마라 지팡이에 의지해 다시 꼭 본고향에 도달해야 하나니 비구름에 막을지라도 그대는 쉬지 말라. 설산 깊은 곳에서도 나는 잊어지는 것이 아니네. 깊이 생각해보니 지난날의 얼굴은 백옥 같더니슬프다, 돌아와 보니 귀밑머리는 서리와 같구나. 손을 털고 집에 돌아…

  • 還源(환원) 返本還源事已差(반본환원사이차)本來無住不名家(본래무주부명가)萬年松逕雪深覆(만년송경설심복)一帶峰巒雲更遮(일대봉만운경차)賓主穆時純是妄(빈주목시전시망)君臣合處正中邪(군신합처정중사)還鄕曲調如何唱(환향곡조여하창)明月堂前枯樹華(명월당전고수화) 근본을 돌이켜 근원에 돌아오니 사물들과 이미 차이가 나네 본래 머무름이 없으니 집이라 이름 하지 못하고 만년 된 소나무 숲 길 깊이 눈 속에 덮여 있네 하나로 두른 봉우리는 뫼 같은 구름에 다시 막히고 손님과 주인이 화목해도 순수함은 거짓이요임금과 신하가 모인 곳도 바른 가운데 삿된 게 …

  •  廻機(회기)​ 涅槃城裏尙猶危(열반성리상유위)陌路相逢沒定期(맥로상봉몰정기)權掛垢衣云是佛(권괘구의운시불)却裝珍御復名誰(각장진어복명수)木人夜半穿靴去(목인야반천화거)石女天明戴帽歸(석녀천명대모귀)萬古碧潭空界月(만고벽담공계월)再三撈漉始應知(재삼로록시응지) ​열반의 성 안은 오히려 더 위험해서 좁은 길에서 서로 만나도 기약을 정할 수 없네 방편으로 때묻은 옷 걸어두고 부처라고 부르니 보배 장식한 말안장 버리면 다시 누구라고 이름하랴 목인(木人)이 한밤중에 신을 꿰어 신고 가버리고 석녀(石女)은 동틀 무렵에 모자를 쓰고 돌아가네만고의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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