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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명기(司命旗)공사​양군이 어우러져 싸우면 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숨 한 번 쉬는 사이에도 수없는 변화가 생기네. 좌우전후 이리저리 헝클어져 눈코 뜰 사이 없이, 호령도 통하지 않고 고함도 들리지 않네. 털끝만큼 어긋나도 천리의 차이가 생기는 법, 무엇으로 정돈하는가. 징과 북, 기(旗)와 휘(麾)로세. 나갈 때는 북을 울리고 물러설 때는 징을 친다네. 휘로써 지시하고 나팔로써 경고하여 군사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네.”이 시는 조선 건국 공신인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1337~1398)이 지은 ‘금고와 기휘의 찬가’(金鼓旗麾總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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