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十一章 可以濟世之才 (가히 세상을 구제하는 재주) 富有者는 大業이오. 日新者는 盛德이라. 生物無窮은 天地之大業이오. 運行不息은 天地之盛德이오. 功及萬世는 聖人之大業이라.풍부한 것은, 큰 사업을 뜻하고, [날로 새롭다]는 것은, 덕이 왕성함을 뜻한다. 만물을 태어나게 함은 하늘과 땅이 하는 큰 사업이요. 네계절을 운행시키되 한 때도 쉬지 않음은, 천지가 베푸는 풍성한 덕의 힘이요. 공덕을 만세에 미치게 함은, 성인이 베푸는 큰 사업이니라.終始日新은 聖人之盛德이오. 富有者는 無物不有而 無一毫之虧欠이오. 日新者는 無時不有而 無一息之間…
제 8 장-11. 옥황상제(玉皇上帝)께서 정유년(丁酉年) 원조(元朝)에 임원(任員)들의 세배(歲拜)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글 한 귀(句)를 외리니 잘 기억(記憶)하여두라.』하시니 이러하니라. 『거년사월하사월(去年四月何四月) 운래청룡시사월(運來靑龍是四月)』 2. 초(初)삼일(日) 조회시(朝會時)에 임원(任員)들이 상고(上告)하기를『중부도인(中部道人)들이 모두 세배(歲拜)를 드리려 하오니 윤허(允許)하여 주시옵소서.』하니 상제(上帝)께서『나도 그런 생각을 하였더니 마침 잘 되었도다. 오늘 저녁에 한 자리에서 받으리니 전(全) …
四十一章41.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不足以爲道, 故建言有之, 明道若昧, 進道若退, 夷道若 , 上德若谷, 大白若辱, 廣德若不足, 建德若偸, 質眞若 ,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 으뜸가는 선비는 (사람은) 도를 들으면 부지런히 그것을 행한다. 중간치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있는 듯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하층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크게 그것을 웃으니 웃지 않으면 도라 여길 수 없다. 까닭으로 그것을 이르는 말이 있다. 밝은 도는 어두운것 같고 나…
二一. 금강당보살십회향품(金剛幢菩薩十廻向品) - 8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한 업에서, 한량 없는 모든 업은 갖가지 인연으로 된 것임을 분별해 알고, 한 업과 같이 일체의 모든 업도 또한 그와 같은 줄을 알며, 보현 보살 행업과 지혜의 지위를 닦아 익히리라. 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한 법 가운데서 일체의 모든 법을 다 분별해 알고, 일체 법 가운데서도 또 한 법을 알며, 모든 법을 분별하면서도 어긋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리라. 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三四. 입법계품(入法界品) - 8그 때 선재 동자는 그 장자의 가르침을 바로 생각하면서 보살의 해탈 창고를 따르며, 보살의 모든 기억하는 힘을 바로 생각하면서 일체의 부처님과 그 불법을 차례로 다 분별하고, 일심으로 모든 불법의 흐름을 바로 생각하며, 모든 불법과 부처님의 장엄을 기억하여 지니면서 보리를 기르고, 일체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업을 바로 생각하였다.그리하여 차츰 노닐면서 광명산에 이르러서는1) 그 산에 올라가 관세음 보살을 두루 찾다가, 그가 그 산 서쪽 언덕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거기는 곳곳에 흐르는 샘물과 못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