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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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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제께서 김형렬을 불러 물으셨도다. “네가 나의 사무를 담당하겠느냐.” 형렬이 “재질이 둔박하와 감당치 못할까 하나이다”고 대답하는 것을 들으시고 상제께서 꾸짖으시니 형렬이 대하여 “가르치심에 힘입어 담당하겠나이다”고 여쭈니 상제께서 “무한 유사지 불명(無恨有司之不明)하라. 마속(馬謖)은 공명(孔明)의 친우로되 처사를 잘못하므로써 공명이 휘루참지(揮淚斬之)하였으니 삼가할지어다”고 일러주셨도다.<주해>맡은 사명(司命)을 밝게 처신하여 한이 없게 하라는 뜻이 ​무한 유사지 불명(無恨有司之不明)이다. 그래서 형렬에게 상제…

제생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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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부(古阜) 사람 이도삼이란 자가 간질병이 있었느니라. 그 자의 청을 받으시고 상제께서 “나를 따르라” 이르시고 눕혀놓고 가지 못하게 하셨도다. 그 자가 밥을 먹고 난 후에 배가 아프고 변에 담이 섞여 나오다가 열 나흘만에 간질 기운이 사라졌도다.<주해>​이도삼(李道三)은 삼재(三才)인 천 지 인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상제께서 天上無知天 地下無知地 人中無知人 何處歸 라고 그에게 읊어 주신 것이 된다. 선천은 삼원(三元)이요, 후천은 오원(五元)이 되므로 삼원인고부사람이 도삼은 상제를 따르게 되면 후천의 오원수 유(酉)…

  • 이 일이 있은 며칠 후에 상제께서 원일의 집에 가셨는데 때마침 원일의 부친이 서울 채권자로부터 변제의 독촉에 시달리는지라. 상제께서 그 광경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사 원일의 부친을 대신하여 채권자에게 “우리 두 사람이 오늘 일기를 알아맞히어 탕감의 내기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하시니 그도 쾌히 허락하니라. 상제께서 “만일 그대가 비가 온다고 하면 나는 안 온다 할 것이요. 또 비가 안 온다고 그대가 말하면 나는 온다고 할 것이니 먼저 말하라” 하셨다. 그 날은 유난히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인지라. 그 채권자가 비가…

  • 김경학의 여덟 살 난 아들이 병들어 여러 날 일어나지 못하거늘 상제께서 병실에 들어가 보시고 “일어나지 않으니 그런 법이 어디에 있느냐. 빨리 일어나라” 하시니 곧 병이 나았도다.<주해>​김경학의 여덟 살 난 아들은 어음이 팔자(八子)가 되어서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인 후천의 팔자(八字)가 되는데 일어나지 않으니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하신 것이 된다.시작을 알리는 오선위기혈은 봄(春)을 나타내며, 사농공상에서 사(士)를 나타내고, 팔(八) 목(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동쪽에서 일어난 것이 되므로지기금지…

  • 상제께서 부안 사람이 감주를 올리기에 “이것은 구천 하감주라. 어찌 도적 음식을 받으리오”라고 하셨도다. 시좌하고 있던 종도들이 그에게 사유를 물으니 그 사람이 아내 몰래 가져왔다고 알리는도다.<주해>​구천하감주(九天下鑑酒)가 최수운 선생께서 구천상제로 부터 경신년 4월 5일에 받은 대강(大降)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도강이서(渡江而西)해서 후천의 삶을 얻는 제생(濟生)이 된다. 후천은 정음(正陰) 정양(正陽)의 도수가 되고 정음이 손(巽)이고, 정양이진(震)이 되며, 손룡이 정음이면, 뇌풍대장이 정양이 되고, 백의…

예시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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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계가 개벽되지 아니함은 선천에서 상극이 인간지사를 지배하였으므로 원한이 세상에 쌓이고 따라서 천·지·인(天地人) 삼계가 서로 통하지 못하여 이 세상에 참혹한 재화가 생겼나니라.<주해>​천·지·인(天地人) 삼계가 서로 통하지 못한 세상은 천지비(天地否)요, 천·지·인(天地人) 삼계가 서로 통하는 세상은 지천태(地天泰)가 되어 이 세상은 후천 선경세상이 됨을 예시(豫示)하신 것이다.김일부 선생은 '십오가(十五歌)'에서 삼원(三元)과 오원(五元)을 밝혔다.水火旣濟兮(수화기제혜)여 火水未濟(화수미제)이로다.旣濟未濟兮(기제…

  • 상제께서 본댁에 간수했던 선대의 교지를 찾아 옥새가 찍힌 부분을 도려내고 불사르신 다음에 그 부분과 엽전을 비단에 싸서 한쪽에 끈을 달아 손에 들고 목에 붉은 베를 매고 딸각딸각 소리를 내시며 시루산을 오르내리면서 큰 목성으로 도통줄이 나온다고 외치시니 이 뜻을 모르고 사람들은 없어진 교지만을 애석하게 여겼도다. <주해>​옥쇄가 찍힌 부분과 엽전을 비단에 싸시니삼비논이기화(三秘論理氣化)가 아니겠는가? 삼비논이기화(三秘論理氣化) 옥쇄 엽전 비단 우당(牛堂) 무공(武功) 문덕(文德) 대학교 수명소 복록소 …

  • 상제께서 종도들을 데리고 계실 때 “현하 대세가 오선위기(五仙圍碁)와 같으니 두 신선이 판을 대하고 있느니라.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는데 한 신선은 주인이라 어느 편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대접할 일만 맡았나니 연사에만 큰 흠이 없이 대접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로다. 바둑이 끝나면 판과 바둑돌은 주인에게 돌려지리니 옛날 한 고조(漢高祖)는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으되 우리나라는 좌상(座上)에서 득천하 하리라”고 말씀하셨도다.<주해>김일부 선생은 '십오가(十五歌)'에서 삼원(三元)과 오원…

  • 어느 날 상제께서 차경석의 집 서쪽 벽에 이십사장과 이십팔장을 써 붙이고 박공우의 왼팔을 잡고 “만국대장(萬國大將) 박공우(朴公又)”라고 음성을 높여 부르셨도다. 이후에 공우가 어디에 떠나려면 문밖에서 방포성(放砲聲)이 갑자기 울리곤 하였도다.<주해>​차(車)는 옥황상제께서 타시는 수레가 되어 차경석(車京石)의 집 서쪽 벽에 이십사장과 이십팔장을 써 붙이신 것이고, 상제님의 왼 손바닥에는 임(壬)자가 있어 박공우의 왼팔을 잡으신 것이고, 또 수레는 임금이 타므로 내원(內院)에 있고, 장군은 밖에서 지휘하므로 외원(外…

  • 상제께서 학동을 떠나던 어느 날 박공우에게 “나의 이번 길은 한 사람의 절을 받기 위함이니 이 절이 천하에 널리 미치리라”고 말씀하시고<주해>무극 천존께서 증산(甑山)하시고, 태극 도주께서 정산(鼎山)하시니 무극이태극(无極而太極)이니나의 이번 길은 한 사람의 절을 받기 위함은 태극 도주님의 절을 받기 위함이 아니겠는가?이튿날 학동을 출어하시며 공우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이번 길은 장래(將來)할 유일인(唯一人)의 절을 받기 위함이니 그 절이 천하에 널리 미치리라. 그 인사가 곧 후천진인(後天眞人)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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