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
第四十一章 可以濟世之才 (가히 세상을 구제하는 재주) 富有者는 大業이오. 日新者는 盛德이라. 生物無窮은 天地之大業이오. 運行不息은 天地之盛德이오. 功及萬世는 聖人之大業이라.풍부한 것은, 큰 사업을 뜻하고, [날로 새롭다]는 것은, 덕이 왕성함을 뜻한다. 만물을 태어나게 함은 하늘과 땅이 하는 큰 사업이요. 네계절을 운행시키되 한 때도 쉬지 않음은, 천지가 베푸는 풍성한 덕의 힘이요. 공덕을 만세에 미치게 함은, 성인이 베푸는 큰 사업이니라.終始日新은 聖人之盛德이오. 富有者는 無物不有而 無一毫之虧欠이오. 日新者는 無時不有而 無一息之間…
제 8 장-11. 옥황상제(玉皇上帝)께서 정유년(丁酉年) 원조(元朝)에 임원(任員)들의 세배(歲拜)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글 한 귀(句)를 외리니 잘 기억(記憶)하여두라.』하시니 이러하니라. 『거년사월하사월(去年四月何四月) 운래청룡시사월(運來靑龍是四月)』 2. 초(初)삼일(日) 조회시(朝會時)에 임원(任員)들이 상고(上告)하기를『중부도인(中部道人)들이 모두 세배(歲拜)를 드리려 하오니 윤허(允許)하여 주시옵소서.』하니 상제(上帝)께서『나도 그런 생각을 하였더니 마침 잘 되었도다. 오늘 저녁에 한 자리에서 받으리니 전(全) …
四十一章41.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不足以爲道, 故建言有之, 明道若昧, 進道若退, 夷道若 , 上德若谷, 大白若辱, 廣德若不足, 建德若偸, 質眞若 ,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 으뜸가는 선비는 (사람은) 도를 들으면 부지런히 그것을 행한다. 중간치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있는 듯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하층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크게 그것을 웃으니 웃지 않으면 도라 여길 수 없다. 까닭으로 그것을 이르는 말이 있다. 밝은 도는 어두운것 같고 나…
二一. 금강당보살십회향품(金剛幢菩薩十廻向品) - 8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한 업에서, 한량 없는 모든 업은 갖가지 인연으로 된 것임을 분별해 알고, 한 업과 같이 일체의 모든 업도 또한 그와 같은 줄을 알며, 보현 보살 행업과 지혜의 지위를 닦아 익히리라. 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한 법 가운데서 일체의 모든 법을 다 분별해 알고, 일체 법 가운데서도 또 한 법을 알며, 모든 법을 분별하면서도 어긋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리라. 또 이 결박도 집착도 없는 해탈한 마음의 선근으로…
三四. 입법계품(入法界品) - 8그 때 선재 동자는 그 장자의 가르침을 바로 생각하면서 보살의 해탈 창고를 따르며, 보살의 모든 기억하는 힘을 바로 생각하면서 일체의 부처님과 그 불법을 차례로 다 분별하고, 일심으로 모든 불법의 흐름을 바로 생각하며, 모든 불법과 부처님의 장엄을 기억하여 지니면서 보리를 기르고, 일체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업을 바로 생각하였다.그리하여 차츰 노닐면서 광명산에 이르러서는1) 그 산에 올라가 관세음 보살을 두루 찾다가, 그가 그 산 서쪽 언덕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거기는 곳곳에 흐르는 샘물과 못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