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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70 1장
권지1장 - 1 류서구(柳瑞九)는 상제의 부친과 친분이 있는 분으로서 상제의 예지(豫知)에 깊이 놀라 상제를 경송하게 되었도다. 상제께서 그의 내왕을 언제나 미리 아시고 주효를 준비한 사실을 부친이 서구에게 알렸으되 그가 믿지 않았도다. 임인년 정월 七일에 상제께서 그가 다시 오는 것을 마당에서 . . .
69 1장
권지1장 - 2 상제께서 가시는 여름의 폭양 길은 언제나 구름이 양산과 같이 태양을 가려 그늘이 지는도다.<주해>​양산(兩山)은 증산(甑山)과 정산(鼎山)이다. 구름이 양산과 같이 태양을 가려 그늘이 진다는 내용이다. 이 구절을 권지(權智)에 배정하였다. 무엇을 의미하는가?볕과 그늘은 . . .
68 1장
권지1장 - 3 상제께서 “제갈량(諸葛亮)이 제단에서 칠일 칠야 동안 공을 드려 동남풍을 불게 하였다는 것이 우스운 일이라. 공을 드리는 동안 일이 그릇되어 버리면 어찌 하리요” 말씀하시고 곧 동남풍을 일으켜 보였도다.<주해>​제갈량이 칠일 칠야 동안 공을 드리니 적벽대전에 화공작전이 . . .
67 1장
권지1장 - 4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말하나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어찌 알리요”라고 말씀하셨도다.<주해>​방위로는 동서남북이고, 계절로는 춘하추동을 의미하는데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는 것은 동서남북이 바뀐다는 뜻이요, 상제께서 천지를 돌려놓으셨다는 뜻은 천지( . . .
66 1장
권지1장 - 5, 6 상제께서 농부들이 九월에 일손 바쁘게 밭을 갈고 보리를 심는 것을 보시고 “이렇게 들 신고하나 수확이 없으리니 어찌 불쌍치 아니하랴”고 탄식하시는 말씀을 엿듣고 형렬은 결단하고 그 해 보리농사를 짓지 아니하였다.이듬 해 봄 기후가 순조로와 보리농사가 잘되어 풍년의 징조가 보이는지라 . . .
65 1장
권지1장 - 7 이 해 七월에 이르러 쌀값이 더욱 뛰고 거기에 농작물마저 심한 충재가 들어 인심이 더욱 사나워지기에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신축년부터 내가 일체의 천지공사를 맡았으니 금년에는 농작물이 잘되게 하리라”고 이르시니라. 이 해에 비가 적절히 내리고 햇볕이 쪼이더니 들판에서는 온통 풍년을 . . .
64 1장
권지1장 - 8 이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가라사대 “내가 천지공사를 행하면서부터 일체의 아표신(餓莩神)을 천상으로 몰아 올렸으니 이후에는 백성이 기근으로 죽는 일은 없으리라”고 하셨도다.<주해>​선천은 천지비(天地否)요, 천지가 막혔으니 수명과 복록을 따로 하였고, 후천은 지천태(地天泰 . . .
63 1장
권지1장 - 9 상제께서 언제나 출타하시려면 먼저 글을 써서 신명에게 치도령(治道令)을 내리시니라. 상제께서 계셨던 하운동은 원래 산중이라 길이 매우 좁고 험하고 수목이 우거져 길에 얽혀 있느니라. 치도령을 내리시면 여름에는 나무에 내린 이슬을 바람이 불어 떨어뜨리고 겨울에는 진흙길이 얼어붙기도 . . .
62 1장
권지1장 - 10 최운익(崔雲益)의 아들이 병으로 인해 사경을 헤매이므로 운익이 상제께 달려와서 배알하고 살려주시기를 애걸하니라. 상제 가라사대 “그 병자가 얼굴이 못생김을 일생의 한으로 품었기에 그 영혼이 지금 청국 심양(淸國 瀋陽)에 가서 돌아오지 않으려고 하니 어찌하리요.” 운익이 상제께서 병 . . .
61 1장
권지1장 - 11 상제께서 어느 날 경석을 데리고 농암(籠岩)을 떠나 정읍으로 가는 도중에 원평 주막에 들러 지나가는 행인을 불러 술을 사서 권하고 “이 길이 남조선 뱃길이라. 짐을 많이 실어야 떠나리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길을 재촉하여 三十리 되는 곳에 이르러 “대진(大陣)은 일행 三十리라” 하시 . . .
60 1장
권지1장 - 12 상제께서 섣달 어느 날 종도들과 함께 동곡으로 가시는데 길이 진흙으로 심히 험하거늘 치도령을 내리시니 질던 길이 곧 굳어지니라. 마른 짚신을 신고 동곡에 가실 수 있었다. 그 당시 쓰신 치도령은 “어재함라산하(御在咸羅山下)의 여섯 글자인 바 상제께서 이것을 불사르셨도다.<주 . . .
59 1장
권지1장 - 13 상제께서 농암에 머무르시며 공사를 마치시고 그 곳을 떠나려 하실 때에 차경석이 와서 배알하고 “길이 질어서 한 걸음도 걷기 어렵나이다”고 아뢰는도다. 상제께서 양지에 “칙령도로신장 어재순창농암 이우정읍대흥리(喇令道路神將 御在淳昌籠岩 移于井邑大興里)”라 쓰시고 물에 담갔다가 다시 끄 . . .
58 1장
권지1장 - 14 그 후에 상제께서 김제 반월리(金堤 半月里) 김준희(金駿熙)의 집에 계셨을 때 전주 이동면 전룡리(全州 伊東面 田龍里)에 사는 이직부의 부친이 상제를 초빙하는도다. 상제께서 그 집에 옮겨가셨는데 그 집 훈장이 상제의 재주를 시험하고자 하는 것을 미리 아셨다. 상제께서 줏대를 갖고 . . .
57 1장
권지1장 - 15 상제께서 아우 영학(永學)에게 부채 한 개에 학을 그려주시고 “집에 가서 부치되 너는 칠성경(七星經)의 무곡(武曲) 파군(破軍)까지 읽고 또 대학(大學)을 읽으라. 그러면 도에 통하리라”고 이르셨도다. 영학이 돌아가는 길에 정남기의 집에 들르니 그 아들도 있었는데 아들이 부채를 탐 . . .
56 1장
권지1장 - 16 상제께서 전주 용두치(龍頭峙)에서 우사(雨師)를 불러 비를 내리는 공사를 보셨도다. 이치복이 전주 김보경을 찾고 상제를 배알하니 상제께서 가라사대 “이런 때에 나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절을 받느니라.” 치복이 상제께 사배를 올리니 상제께서 “금년에 비가 극히 적으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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